출처 : https://twitter.com/imurbIux/status/1490635301374795777?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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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템플스테이 때 스님이 해주신 말씀이 생각난다. “여기 오니까 좋죠? 속세에서 벗어난 것 같고, 편안하고. 다들 힐링하러 많이들 오신다고 하더라고요. 일상을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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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템플스테이 때 스님이 해주신 말씀이 생각난다. “여기 오니까 좋죠? 속세에서 벗어난 것 같고, 편안하고. 다들 힐링하러 많이들 오신다고 하더라고요. 일상을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그런데 그러면 안 돼요. 일상에 돌아가서도 편안하고 좋아야 해.”— séa (@imurbIux) February 7, 2022
문득 템플스테이 때 스님이 해주신 말씀이 생각난다. “여기 오니까 좋죠? 속세에서 벗어난 것 같고, 편안하고. 다들 힐링하러 많이들 오신다고 하더라고요. 일상을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그런데 그러면 안 돼요. 일상에 돌아가서도 편안하고 좋아야 해.”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는 그 흔한 문장과 일맥상통하는 말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와닿았다. 뒤이어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실천해야 한다는 말씀까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이라 해도 낯선 타인의 입으로 전해 들으면 무게감이 배가 되는 순간이 있다. pic.twitter.com/9Fb6AFGYxT— séa (@imurbIux) February 7, 2022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는 그 흔한 문장과 일맥상통하는 말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와닿았다. 뒤이어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실천해야 한다는 말씀까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이라 해도 낯선 타인의 입으로 전해 들으면 무게감이 배가 되는 순간이 있다. pic.twitter.com/9Fb6AFGYxT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daew
첫댓글 세상이 절 내버려두질않네요
절에서 힘을 얻고 현생에 와서 조금이나마 그 에너지를 활용해서 살아가면 돼..또 힘이 들면 절을 찾으면 되는거고😊
얼마전에 읽은 불교관련 책에서 비슷한 글 읽었는데... 역시 일상에서 평온한걸 목표로 해야겠네
지금 잠시 도망쳤는데 찔린다🥲 행동해야지
첫댓글 세상이 절 내버려두질않네요
절에서 힘을 얻고 현생에 와서 조금이나마 그 에너지를 활용해서 살아가면 돼..
또 힘이 들면 절을 찾으면 되는거고😊
얼마전에 읽은 불교관련 책에서 비슷한 글 읽었는데... 역시 일상에서 평온한걸 목표로 해야겠네
지금 잠시 도망쳤는데 찔린다🥲 행동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