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width="288" height="28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24"></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https://t.co/Cg24jaT1ED</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초1 생일에 무슨일인지 엄마가 마가린케이크를 만들고(망함)<br>아빠가 비닐봉지에 쵸콜렛 넣고 녹여 <br>케익 위에 생일축하&lt;=까지 썼는데(망함x2)<br><br>이게 뭐라고 4n년 안 잊혀지대. 연 끊을까 싶은 순간을 그 케익이 10번쯤 구했어. <br><br>애들한테 잘 해줘요. 애들도 기억할건 기억하고 생각보다 오래간다. <a href="https://t.co/9EOs2rca8C">https://t.co/9EOs2rca8C</a></p>&mdash; 로맹가리 (@mymy43210987) <a href="https://twitter.com/mymy43210987/status/1802365024062808465?ref_src=twsrc%5Etfw">June 16,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당연히 너무너무 싫었지만 준비물을 안 가져갈 수는 없으니까 꾸역꾸역 챙겨서 학교에 갔는데.. 퐁퐁 비율이 예술이였는지 운동장에서 비눗방울을 부는 그 누구의 장난감보다 조따 큰 버블을 만들어냈고.. 인기가 개 많았다. 애들이 내 별 하나랑 자기 비눗방울 장난감을 바꿔가고 이랬다.</p>&mdash; 닝강 (@1667985_i) <a href="https://twitter.com/1667985_i/status/1803281492514406826?ref_src=twsrc%5Etfw">June 19,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비눗방울 놀이를 잔뜩 했다. 엄마표 비눗방울이 진짜 잘 안터지구 제일 크다고 깔깔거리면서. 난 여전히 비눗방울을 좋아하는 어른이다. 20년도 더 전의 일인데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난다.</p>&mdash; 닝강 (@1667985_i) <a href="https://twitter.com/1667985_i/status/1803282238202900693?ref_src=twsrc%5Etfw">June 19,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다들 왜 울어? 당황스러워ㅋㅋㅋㅋㅋ 제가 영국에 여행 갔을 때 한참을 보고 있던 어느 비눗방울 사진을 나눠드립니다.... 영국에 간 계기 : 어머니가 가지고 놀으라고?? 아마 암튼 6살 때 쯤 주신 전화카드(잔고 없는 것)에 타워브릿지 사진이 있었거든요. 그대로 버킷리스트가 되었어요. <a href="https://t.co/Cg24jaT1ED">pic.twitter.com/Cg24jaT1ED</a></p>&mdash; 닝강 (@1667985_i) <a href="https://twitter.com/1667985_i/status/1803364549338501176?ref_src=twsrc%5Etfw">June 19,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나 한참 진짜 애기때 그니까 막 걷지도 못할때<br>그렇게 여름에 잠을 안자더래 엄빠가<br>그래서 밤마다 나 안자면 아빠가 한팔에 나 안고 트럭에 에어컨 틀어서 나 잘때까지 동네를 돌았다는거임...<br>그게 한 세살까지?그땐 진짜 애기때라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br>내가 유일하게 멀미 안하는 차가 트럭이 됨. <a href="https://t.co/yUJWUP3P8q">https://t.co/yUJWUP3P8q</a></p>&mdash; 로민 🌿 🪶 (@romin_cosp) <a href="https://twitter.com/romin_cosp/status/1802658244130963642?ref_src=twsrc%5Etfw">June 17,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여기 달린 인알들보면 다들 뭘 먹었는지보다. 자기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에 대한 서사를 깊이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아.<br><br>진심으로 사랑받았던 기억. 내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감각은 주저앉은 자존감을 일으켜세우고 때로 사람을 구하기도 함. 나도 스없이 그렇게 구원받았어. <a href="https://t.co/38RKKC8EIl">https://t.co/38RKKC8EIl</a></p>&mdash; 잠깐 한국에 온 다 잘 됨 (@tdaysiktak) <a href="https://twitter.com/tdaysiktak/status/1802683188537671896?ref_src=twsrc%5Etfw">June 17,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div data-ke-class="article"><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초1 생일에 무슨일인지 엄마가 마가린케이크를 만들고(망함)<br>아빠가 비닐봉지에 쵸콜렛 넣고 녹여 <br>케익 위에 생일축하<=까지 썼는데(망함x2)<br><br>이게 뭐라고 4n년 안 잊혀지대. 연 끊을까 싶은 순간을 그 케익이 10번쯤 구했어. <br><br>애들한테 잘 해줘요. 애들도 기억할건 기억하고 생각보다 오래간다. <a href="https://t.co/9EOs2rca8C">https://t.co/9EOs2rca8C</a></p>— 로맹가리 (@mymy43210987) <a href="https://twitter.com/mymy43210987/status/1802365024062808465?ref_src=twsrc%5Etfw">June 16,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당연히 너무너무 싫었지만 준비물을 안 가져갈 수는 없으니까 꾸역꾸역 챙겨서 학교에 갔는데.. 퐁퐁 비율이 예술이였는지 운동장에서 비눗방울을 부는 그 누구의 장난감보다 조따 큰 버블을 만들어냈고.. 인기가 개 많았다. 애들이 내 별 하나랑 자기 비눗방울 장난감을 바꿔가고 이랬다.</p>— 닝강 (@1667985_i) <a href="https://twitter.com/1667985_i/status/1803281492514406826?ref_src=twsrc%5Etfw">June 19,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비눗방울 놀이를 잔뜩 했다. 엄마표 비눗방울이 진짜 잘 안터지구 제일 크다고 깔깔거리면서. 난 여전히 비눗방울을 좋아하는 어른이다. 20년도 더 전의 일인데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난다.</p>— 닝강 (@1667985_i) <a href="https://twitter.com/1667985_i/status/1803282238202900693?ref_src=twsrc%5Etfw">June 19,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다들 왜 울어? 당황스러워ㅋㅋㅋㅋㅋ 제가 영국에 여행 갔을 때 한참을 보고 있던 어느 비눗방울 사진을 나눠드립니다.... 영국에 간 계기 : 어머니가 가지고 놀으라고?? 아마 암튼 6살 때 쯤 주신 전화카드(잔고 없는 것)에 타워브릿지 사진이 있었거든요. 그대로 버킷리스트가 되었어요. <a href="https://t.co/Cg24jaT1ED">pic.twitter.com/Cg24jaT1ED</a></p>— 닝강 (@1667985_i) <a href="https://twitter.com/1667985_i/status/1803364549338501176?ref_src=twsrc%5Etfw">June 19,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나 한참 진짜 애기때 그니까 막 걷지도 못할때<br>그렇게 여름에 잠을 안자더래 엄빠가<br>그래서 밤마다 나 안자면 아빠가 한팔에 나 안고 트럭에 에어컨 틀어서 나 잘때까지 동네를 돌았다는거임...<br>그게 한 세살까지?그땐 진짜 애기때라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br>내가 유일하게 멀미 안하는 차가 트럭이 됨. <a href="https://t.co/yUJWUP3P8q">https://t.co/yUJWUP3P8q</a></p>— 로민 🌿 🪶 (@romin_cosp) <a href="https://twitter.com/romin_cosp/status/1802658244130963642?ref_src=twsrc%5Etfw">June 17,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여기 달린 인알들보면 다들 뭘 먹었는지보다. 자기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에 대한 서사를 깊이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아.<br><br>진심으로 사랑받았던 기억. 내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감각은 주저앉은 자존감을 일으켜세우고 때로 사람을 구하기도 함. 나도 스없이 그렇게 구원받았어. <a href="https://t.co/38RKKC8EIl">https://t.co/38RKKC8EIl</a></p>— 잠깐 한국에 온 다 잘 됨 (@tdaysiktak) <a href="https://twitter.com/tdaysiktak/status/1802683188537671896?ref_src=twsrc%5Etfw">June 17,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div></div><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a33713533be933994466990e104a3532399d9ac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a33713533be933994466990e104a3532399d9aca"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2"></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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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저번주 일은 잘 기억 안나도 어릴 때 일은 생생하게 기억 나더라
엄마도 어릴 때 할머니가 소세지를 삼촌들만 줘서 그게 한이 됐다고 옛날소세지 자주 부쳐먹어
그러고보니 아빠가 만든 콩자반이랑 계란후라이 생각나네ㅋㅋㅋ 둘다 기름에 절어서?? 먹을 수 없었는데 맛없다 하니까 허허 웃던 아빠가 기억이 나 ㅋㅋㅋㅋㅋㅋ근데 그게 뭐라고 행복한 기억중 하나야ㅋㅋㅋㅋ
엄마가 생일케이크 만들어준다고 언니랑나한테 돈주면서 초코렛사오라고했는데 5살 7살이 멀쩡히사오겠냐고ㅋㅋ 우리둘이 오는길에 다까먹고 엄마가 만든 카스테라 위에 케찹으로 글씨쓰고 우린 울었음 그때 울면서찍은 생일사진도 있어서 언니랑 아직도 그때얘기하면서 웃겨죽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