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을 하시고 오색에 둥지를 트셨습니다.
결혼을 제2의 인생이라고 하지요.
준비된 노년의 삶은 제3의 인생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라밀 일동은 고문님 댁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저 숨만 쉬어도 좋은 오색에서 주전골 산책을 하고
저녁은 바베큐로
후식은 연꽃차로 우아하게 장식했지요.
서울로 오기전에 온천도하고
그 동네 명물 산채정식으로 포식을 했습니다.
귀농은 아니고 귀산을 하신 고문님은
도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표본이 되셔야 합니다.
그래야 열심히 일하면서 젊은 시간을 보내고
이렇게 제3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으니까요..
고문님 내외분 건강하시고
자주 뵙겠습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인생은 이제 부터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리고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