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회원님들~ 잘들 지내시죠? 코로나의 상황에서도 꿎꿎이 잘 계셨으리라 믿어요 저에게도 많은 심적 힘든시기를 보내었어요 그러다보니 까페를 거의 방치하며 지내고 관리하지 않았네요
회원님들께 늘 미안한 마음이 있으면서도 꿈쩍도 하지 않고 있었어요
좋아지겠지 하며 기다린 시간이 벌써 반년이 훌쩍지나 이젠 겨울을 목전에 두니...
게을렀던 저를 반성하며 다시 마음을 새롭게 먹고 이것저것 다시 들춰보게 되었어요
Q: 의상이 수시로 바뀌나? A: 그렇게 생각 하실수 있는데 저도 최선의 것을 찾다보니 이것저것 실험삼아 하게 되네요 아마 이번이 최종일듯 해요 새로운 의상들을 다시 만들계획은 일단 없구요 있는 의상들을 조합하고 리폼해서 최적의 예쁜 모습을 찾아 다시 하나씩 선보이려해요 그러나 쉬폰바지는 만들 계획에 있답니다
Q: 또하나 의상가격도 들쑥날쑥했었죠? A: 만들때나 원단살때생각해서 제가격 적어올리다 한참뒤 보면 더 적게드릴수도 있는데 하는 마음의 갈등으로 그리 했답니다
그래서 의상가격도 현대무용2만오천 한국무용3만으로 가격을 고정시켰어요 내년부턴 3인이하는 왕복택배비 부담 이렇게 명확히 할께요
마지막 한가지 제가 여러가지 분주하다보니 정작 제가 하고싶은 걸 빠트리고 엉성했더라고요 저는 전공자도 아니고 잘하지도 못하지만
저와같이 아마추어가 할수있는 워십을 아주 천천히 만들어 이곳에 올리려해요 이러고도 또 언제 실천할지.....;;;;; 그러나 꼭 약속 지킬께요 ㅎ 아무도 신경안쓰시겠지만 ㅎㅎ 저혼자 셀프 말하고답하고 ㅋㅋ
이미 많은 워십들이 가득 넘쳐나있는데 창작을 어렵게 할 필요가 있나 하겠지만 의상을 대여하면서 저작권으로 말듣기도 싫어서 저로선 피치못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일 벌리기 싫어하고 꿈쩍않고 가만히 있고 싶은데 자꾸 뭔가 새로운걸 도전하게 되네요
누가 있어서 누구 때문에가 아닌걸 알았어요 아무도 없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그냥 저는 이게 좋고 주님께 워십하는게 좋은 그런 사람인가봐요 아마~~~ 여러분도 그럴거에요 그쵸? ㅋㅋㅋ 우리 있는 자리에서 항상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