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32카폐를 열며★
55년에 동성에 입학 당시
우리는 꿈과 낭만과 활력이 넘쳤든 청소년 시절이 였지요.
2005년을 마무리하는
이제 대부분 현업에서 물러나
70 고희를 한두해 앞두거나 혹간 넘긴 처지가 되고보니
지금 우리는 꼭 50년 지기가 되였네요.
친구가 그립고 언제 만나도 말이 통하고 위로가 되는
고교 동창이 그립습니다.
분기1회 만나는 동창회도 어쩌다 참석 못하고 보면
보고 싶어도 만날 기회가 없는 실정 입니다.
어제 우연히 생각나 전화가 연락된
김기현 권동섭 채희문 이종섭이 만나 점심 식사 하든중
동기회 계시판을 하나 만들어
서로 안부도 뭇고 소식도 나누며 사는 것이
노후를 외롭지 않게 지내는 방법이 아니 겠느냐고
내게 계시판을 만들라고 하명들 하니
어설프나마 우선 동기회 계시판으로 열어 봄니다.
좋은 의견 주시고
이를 계기로 동기회가 더욱 활성화 되고
돈독한 우의를 나눌수 있게 되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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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성탄의 축복을 받으소서!..
사랑하는 친구님들 추운 날씨에 건강 하세요.
사랑합니다..
2005.12.23.
이종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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