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볼만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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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링온천(Poring Hot Springs) |
포링온천은 공원관리소에서 북쪽으로 39km떨어져 있다. 실제로 차량 임대만이 유일한 교통편이다. 피부병 치료의 효과가 있는 뜨거운 유황 온천욕을 즐기 수도 있고 울창한 저지의 우림 및 계곡과 폭포를 지나 박쥐 동굴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관광 코스를 돌아볼 수도 있다. 길을 따라 쌍안경으로 몇몇 새들도 구경할 수 있다. 만일 운이 좋다면 포링 온천에서 세계에서 제일 큰 꽃인 라플레시아(Rafflesia)가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각 지역의 난초를 한 곳에 모아놓은 난초 정원을 방문할 수 있는데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아주 희귀한 난초도 볼 수 있다. 흔들리는 樹上 가도를 따라 걷다 보면 열대 우림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얻게 되고 나무 꼭대기에 사는 생물도 보게 될 것이다. 포링온천에서는 2개의 여관과 유스호스텔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야영을 원하는 관광객을 위해 야영지도 마련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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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나발루 산 |
150만년전 수백년동안 지표 아래에서 식혀져서 굳어 있던 대량의 화강암이 보다 약한 암반 표면을 뚫고 위로 상승하기 시작하여 폭우와 얼음과 빙하에 의한 침식으로 만들어진 산이 키나발루 산이다. 오늘날에도 "빙하의 침식" 무늬와 침식물 그리고 능선 형태와 정상의 봉우리는 이러한 빙하작용 결과를 증명해 주고 있다. 공원 관리소 건물은 34,000년전 침식 고지로 부터 쓸려 내려온 바위와 점토 그리고 진흙의 퇴적 지대에 있습니다. 기후가 따뜻해지고 빙하가 녹아 키나발루 산은 지금의 형태를 이루게 되었다. 4,101m의 현재 높이에서 키나발루산은 아직도 매년 5mm가량 솟아오르고 있다. 비탈지의 산사태나 산 정상 아래의 암석 파편들이 아직도 계속되는 지각 운동의 증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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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나발루산지 주민 |
키나발루산 비탈에는 Dusuns족이나 Kadazans족이 살고 있다. 이들은 이 산이 고인의 영혼을 위한 영원한 안식처라고 믿기 때문에 이 산은 이들에게 신성한 장소이다. 그들의 Kampung 즉 마을은 그 지역 전체에 분포해 있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쌀과 기타 곡식을 가파른 비탈에서 회전 농경식으로 재배한다. 무거운 짐을 지고도 능숙하게 산을 등반하는 이들은 등반시 고용되는 공식 등반 안내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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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나발루산 등반 |
코타 키나발루에 있는 공원 관리소를 통해 숙박 시설을 예약하자. 등반 안내자와 짐꾼 그리고 등반이 시작되는 장소인 발전소까지의 운행편이 공원 관리소에 있는 예약 사무소에서 결정된다. 잘 맞는 등산화를 착용했는지, 따뜻한 의복, 장갑과 모자, 우비와 물병 그리고 초콜렛, 땅콩, 건포도와 사탕과 같은 열량이 높은 식품 등을 준비 했는지 확인하고 떠나는 것이 좋다. 또한 성능좋은 전등, 두통약, 여행용 티슈와 벤 상처나 물집을 대비한 연고도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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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중 아루비치 (Tanjung Aru Beach) |
이 소박한 해변은 소란스런 사바의 수도 코타 키나발루에서 단 몇분의 거리에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을 잊지말기 바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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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랑우탄 보호구역 세필록 (Orang Utan Sanctuary, Sepilok) |
이곳에서는 무단 감금되었던 오랑우탄이나 어미가 버린 새끼들을 그들이 자연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때까지 보호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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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무 시골시장(Tamu) |
사바의 독특한 전통시장의 풍취를 맛볼 수 잇는 곳으로는 코타 베루드를 들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흥미진진한 수공예품이나 기념품을 아주 싼 값에 구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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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워터 래프팅 (White Water Rafting) |
스릴을 찾는 이들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는 스포츠로 파다스, 탐파루리, 키우루 강 등 이야말로 가슴을 뛰게 하는 스포츠의 최적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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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마탄 페스티발 |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이 종교적인 축제는 원래 풍년에 대해 벼의 정령에게 감사드리는데에서 시작되었는데 화려하고 웅장한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져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