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ㅋ
CHD카페 주인장 모범환자 박태선 입니다.
주인장인 - 모범환자(박태선), 운영자 - 선재(정선재), 흥치피(박현희), 뽀로리(윤선진) 은
이명박 새 정부가 추진하려 하는 의료보험 민영화에 대해 분명한 반대 의사를 밝히는 바입니다.
최근 이명박 새 정부가 추진하려 하는 의료보험 민영화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에 대한 반대 입장을 CHD카페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확정하려 합니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자본논리에 악용하는 그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의료보험 민영화란 글자 그대로 의료보험을 의료보험공단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보험회사에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의료보험의 공공성은 사라지고 이익 창출을 위한 보험이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 같이 이미 심장병에 대한 판단이 내려진 환자들은 지금도 어떤 보험사에서도 보험에 가입하여 주지 않습니다.
즉 우리 같은 심장병환자들은 의료보험 혜택이 사라지는 결과를 초례 합니다.
만약 돈이 만아서 비싼 돈을 주고 의료보험에 가입이 하였더라도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횡포에 희생될 수밖에 없으며 건강보험 당연 지정재가 폐지된다면 병원도 보험사가 가입되어 있는 특정병원 밖에 못 가게 됩니다.
즉 사고 또는 심장마비가 와서 긴급히 가까운 병원에가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보험사가 다르면 그럴 수 없게 되고 2시간이든 7시간이든 달려서 보험사가 지정한 병원으로만 가야 합니다.
또한 꼭 필요한 약품임에도 비싸다는 이유로 보험사가 지정하는 값싸고 질 나쁜 저가의 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더 이상의 이유를 들지 않더라도 의료보험 민영화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는 우리들에겐 재앙신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보험회사의 자본논리에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CHD카페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의료보험 민영화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반대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할까 합니다.
투표에 참가하여주시고 투표에결과에 따라 카페의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할까 합니다.
적극적인 의사와 의견을 꼬리글로 올려주시기도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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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연 반대합니다. 미국에서도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못하는 보험민영화를 왜 이제와서 우리나라가 하려는 것인지...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반대해도 대통령이 현대건설에 있을 때처럼 무대포 정신으로 밀어붙일까봐 걱정입니다.
지금 인터넷상에서 이슈가 좀 있을뿐 일반 대부분의 국민들이 모르는게 더 큰일입니다. 당연지제가 폐지되는 순간 우리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포기해야됩니다. 정말 암담하네요.
반대, 절대반대...국민의 건강보호는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국가의 가장 중대한 챡임이며 의무입니다...2MB 정부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권도 기업에 넘기려 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의무도 망각하는 아주 심각한 발상입니다...정부가 기업만 살리면 국민이 모두 잘 살수 있다는 논리와 생각은 우리의 미래를 극과 극으로 분리할 것입니다...MH정부에서는 초기에 이념간 계충갈등을 만들어 혼란스럽게 하더니 이번의 MB정부는 들어서자마자 빈부갈등과 새로운 계층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빈익빈 부익부 를 부추기는 견해 정말 자폭하고 싶어지네요
저도 당연히 폐지 반대합니다만.. 우리 까페에 의료직 종사자분들도 계실텐데 어떤 의견들이나 정보들을 공유해주시면 도움이 될텐데...
정말... 우리 같은 사람들.. 병원 못 간다 ... ㅠ 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