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이렇게 뽑고 보니 조금은 민망하기고 하고
스스로 잘 뽑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술이 약간은 오른 상태에서 글을 쓰는 것이라 실수가 많겠지만
만난 느낌 그대로 올려 보렵니다.
제일 고마운 일은 친구들이 전폭적인 사랑을 보내준 것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멘트는 크게 성공을 하거나
최소한 메스컴을 탔을 때 해야 하는 말인데
말을 한 저도 민망합니다.
사실은 오랫만에 만난 친구에 대한 느낌을 전하려고 글을 시작했는데
술이 취한 탓인지 엉뚱한 소리부터 시작을 했군요.
이 부분에 대한 고해성사는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고
지금 만나고 온 분위기만 느낀대로만 몇 자 적겠습니다.
우선 오늘 아니 어그제 개업을 한 우리의 재간둥이 김철균사장님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아저씨 덕분에 정말 오랫만에 만난 분들 많았습니다.
친구들 모두 당신을 믿고 있으니 당신의 능력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앞으로 행복하고 축복될 일을 있기를 기원하는
박성근보스와 옆지기을 만나 뵌 것도 즐거웠습니다.
조용하신 성격인 듯 말이 별로 없으셨는데
적나라한 우리 들의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말은 나오는 대로 하고 목소리가 조금은 커도 다들 좋은 친구들입니다.
앞으로 볼 날이 많을테니 시간이 지나면 제 말이 사실이란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정말로 앞날에 행복만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 오랫만에 얼굴을 보여준 김영석 교수님도 감사합니다.
뒤에서 빙그레 웃지만 마시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느낀 노하우를
부담없이 알려 주기길 바랍니다.
우리끼리 이야기지만 우리들 대부분이 아직 철이 덜 들었으니
바른 소리 듣고 어서 철이 나야 되지 않겠어요??? 후후....
다시 만나는데 기폭제가 되어 주신 우리 라병영 사장님께도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인은 백수라서 시간이 많다고 이야기 하지만
제주에서 서울 오기가 쉽지는 않지요
다 마음이 있고 친구들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가능한 일입니다.
많은 고마운 일들은 우리 친구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안하신 프랜드 타운은 우리들의 좋은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논의가 잘 진행되리라 생각됩니다.
아고.. 회장님의 애쓰심을 이제야 이야기 합니다.
버릇없는 회원을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
늘상 마음에 있는 삼십년지기라 해도 모임의 틀을 새로 만든다는 것이 힘들지요
이런 저런 소리를 들어도 늘상 하셨던 대로 한번 웃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장하기기 어디 쉽니다.
그 위대하신 대통령들도 늘상 못했먹겠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꿋끗하게 잘 하실 것을 전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랑하는 임성룡총무님
많은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모임의 살림을 하려고 함에도 불구하고
쓸데없는 관재가 끼어 노심초사하시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좋은 일에는 마가 낀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 모양입니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오신 분이데 나쁜일이 있을 수 없지요.
그까잇 것 하고 지금과 같이 대범하게 생활하면 별탈 없이 지나 갈 것이라 믿습니다.
아자~ 아자!!! paint 화이팅
저런....
글 쓰는데 집사람이 다른 분들의 사업(?)에 대해서 묻는군요.
그러다 보니 조현우 소장님이 저에게 주신 인체신비전 티켓이 생각나서
글 쓰던 것을 중단하고 딸들에게 표를 주면서 한참을 이야기 했네요.
사정을 이야기 했드니 우리 딸들이 한참을 흥분하는군요.
그러면서 친구들에게 몇 장이라도 판답니다.
아빠보다 나은 딸들입니다.
만약 정말 티켓이 팔린다면 한 푼도 축아내고 바로 입금할 테니
계좌 번호 주시기 바랍니다.. ^^*
인사말로 적합한지 잘 모르지만
이것으로 까페 오픈 인사말을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