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본 카페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어렷을 때는 집안에 대해
별로 관심없이 지내오다 철이 들면서부터 가문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고 어르신들을 통해 조금씩 들어온 구전외에는 문중에 대한 족보라든가
어떤 문서 같은 것이 없었으며 아마도 6.25 전쟁으로 피난시절 미처 챙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래전부터
궁굼해 하던 우리 문중 가문 용담 염씨 성의 내력을 찾기 위해 여기 저기 검색과 자료를 수집하면서 집안 가족들의 주소라든가 소식 등을 서로 나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다가 시대적 추세에 맞추어 카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현재까지 알아본
자료에 따르면 우선 염씨의 모든 뿌리는 파주 염씨로 통하고 동일 문중이라는 생각으로 결론을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몰론 파주염씨
홈페이지에서 알게 된 것이기는 하지만...
어쨋든 용담 염씨의
근본 뿌리는 역시 파주염씨에서 갈라진 것으로 추정하며 자료에 따르면 고려 말 '무진참화'라는 정치적 동기로
파주염씨 문중의 동정공 염흥방 후손들이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용담리, 남한강 이포나루 근처로 피신하여 살면서 살아남기 위해 본관을 용담으로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의문점은 계속 남아 있습니다. 과연 용담염씨가 파주염씨문중에서 갈라져 나온것이 맞는것인지, 아니면 문중이 따로 있는 것인지
현재로서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 할 따름입니다.
따라서 동정공 염흥방을
기점으로 파주염씨에 대한 자료를 모아봤습니다. 동정공 염흥방 후손들께서 피신하여 갈라졌다고는 하나 그 후손들에 대한 정보는 철종의
외가인 영의정을 지낸 외할아버지 염성화, 외고조부 판서공 염상임, 외증조부 찬성공 염덕석의 비문에서 확인된 분외에 다른 분들은 아직
찾을 길이 없습니다.
용담염씨에 대한 다른 자료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가문에 대해 좀더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알려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