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정씨는 천년혈통답게 많은 문중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문중의 활동 기록은 족보로,
선조와 문중의 대소사에 관한 많은 이야기는 구전(口傳)으로만 전해왔습니다.
세상은 항상 변해 왔었도
하동정씨의 여러 문중은 조상과 문중에 대한 기록을
후손에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오늘의 세상에서 우리 산원공파 문중에 대한 기록을 찾아 살펴보니
하동정씨 가문의 장자로 이어져 오는 문중임에도 불구하고
그 기록이 부실하거나 소실된 것이 많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의 세상에 걸맞는 기록과 후손 제위의 공유(公有)을 위하여
인터넷 세상을 검색해 보았으나 우리 문중의 알림이 전무하였습니다.
이에, 늦은 감이 많아 부끄럽기도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선조의 기록을 복원하고 기록하며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문중의 발자취도 함께 기록하여
후손에게 전하기 위하여
작은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우리 문중 후손 제위께서는
조상님과 문중에 대한 자료, 정보를 제공해 주시고
본 카페의 내용 중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미래의 우리 후손들이 꽃피울 때를 위해서
씨뿌리는 마음으로 함께 시작합시다.
후손 제위의 도움과 동참을 부탁합니다.
※ 본 카페는 산원공파의 고문이신 정용상님의 발제로 시작되었음을 밝힙니다.
첫댓글 이번 을자 부자 할아버님의 산소 벌초를 동생과 아버님이 하셨다네요!그전엔 문성공 후손들이~
예판공 양자 할아버님은 장자로서 벼슬을 포기(6촌형제인 문성공보다먼저 출사 하셨고 아악정리에 공헌이 크심) 하시고 낙향하셔서 선산을 지키셨고 아드님인 곡자 할아버님은 초대 진주부사로 부임하셔서 선정을 배푸셨고 청곡사 창건에 막대한 역활을 하셨습니다.
장자이시기에 낙향이 잦아 출사의 뜻을 많이 접다 보니어려웠지만 조선말기 고종황제의 친위대장을 중추원 부사를 우리 산원공파에서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카페지기님은 여산문중(을자 부자할아버님의 차자이신항자 할아버님의 후손 이십니까?저는 장자이신 하동의 난자 할아버님 후손 입니다.
저 역시 난자 할아버지 후손입니다. 반갑습니다. 종종 소식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근데 등업이 안되서~~불편하네요.좋은 방도가 없을런지요?
제가 무심했었나 봅니다. 용서하시구요. 뒤늦게나마 등업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