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야강 이야기를 열면서......
회야강은 약 30리는 족히 되지 않을까? 하고 추측된다.
이 강의 하류에는 범갑산이 있고 상류에는 742고지의 대운산이 있다.
그리고 이 산줄기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천성산(922고지)-취서산(1059고지)-천왕산(1189고지)-가지산(1240고지)-용문산(1188고지)으로 이어진다.
회야강을 따라 하류에서 시작된 조그만 마을은 강양, 진하, 하회, 상회, 삼평, 종곡, 동상, 바리, 남창, 귀지, 고산, 망양, 웅상으로 이어진다.
나는 하회에서 태어나 삼평초등학교를 다녔으며. 어린시절에 이 강은 우리들의 놀이터였다.....
한 여름에는 멱을 감으면서 석화나 조개를 잡았고,
강으로 이어지는 실개울에는 반도(작은 거물)나 소쿠리를 들고 가서 고기를 잡았다.
아아....그때 그시절이 생각이 무럭 무럭 난다.
지금은 강변 뚝을 개량하여 홍수때는 강물이 범람을 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조그만 비가 와도,
특히 바닷물이 밀물이 될때는 주변의 농토는 물에 잠기곤 했다......... .....
회야강을 좋아하고 추억이 있는 친구들아!
그리고 선배 형님이나 후배 동생들아!
카페를 한번 들러서 우리 지난 추억을 더듬어 보고 얘기하면서 향기나는 차 한잔 하세 그려.... ,
음^^ 스맬 ^^ ... 고향차 향기....
카페지기 sky성 첫 이야기.
첫댓글 회야강 카페 개설에 힘을쓴 황장군...복받을껴...ㅋㅋ
조은 아이디어 생각한 황장군겸 교수님께 감사하고 압으로 열심히 동참 하겠심더
아직도 회야강 카페에 등록을 하지 않은 꼬친구들????? 빨리 신고해라 좋은 말 할때 잉.... 메일을 보내는데 문영, 철배, 상섭외는 메일 송신이 안되니 ???? 확인하고, 3월22일 사진을 보라.... 찬란한 광경과 친구들 모습을......
sky님! 귀지에서 웅촌을 가면서 고산.망양을 빼먹어서 회원 등록이 안됩니다 선처 바람니다.
와우!!! 고산, 망양을 빼먹었다는 말쌈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는디 드디어 유명인사가 등장을 하셨구만. 즉시 수정을 하겠 씀다. 고산, 망양을 모태로 하는 회원님들! 사랑합네다. 용서 하세용.....
누리씨!! 동해안을 가슴에 담고 그간 답답하고 풀리지 않았던 일들! 사업들! 확트이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추억과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담고 오세용....
회야강 이야기 카페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선배님들 화이팅!!!...
'아름다운 서울' !!! 더욱 서울을 빛내고 나아가 '회사모'도 빛내주시길 기대 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