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수평선 해질 무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엄하고 황홀한 노을을 불사르는
태양을 닮고 싶은 사람.
굽이 돌아 넘어지며,
지처 쓸어지다 또 일어서며
이렇게 저렇게 엮어 내려온 인생길.
황혼 빛 짙게 물든 앞 뜰에서 정담 나누며,
미운 만남 고운 만남 추억하며
가는 세월 즐기고 싶어라.
이천십이년 춘삼월 가보원/윤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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