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지막이 나도 카페라는 것을 개설해 보았습니다.
어느듯 세월이 흘러
꽃잎이 떨어져도
낙엽이 떨어져도
그 것을 느끼지 못하는 무심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봄이 돌아 오면
꽃내음 풀내음을
음미할 것입니다.
나도 한 때는
지리산을 오르 내린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산도 많이 높아졌고, 예전같이 느나들기가 예사롭지가 아니해설랑..........,
산은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어야 되고, 가고 싶은 산이면 가야 하는 것인데
국립공원관리공단이라는 해괴한 괴물이 생겨서... ...,
어쨌든
나의 카페를 찾으신 귀하신분들께는 반갑다 아니 하겠습니까?
많이 들날날락 하셔서
좋은 말 궂은 말 많이 하소서
그리고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첫댓글 두보의 시중에 대표적인 등악양루 昔聞洞庭水 今上岳陽樓 吳楚東南坼 乾坤日夜浮 親朋無一字 老去有孤舟 戎馬關山北 憑軒涕泗流 하동에도 규모는 작지만 악양루와 동정호가 있습니다.
유공! 문자를 다 외웠네... 역시 영재 아빠 답다...
일진이 성님 카페 맹긴다고 고생만이 했심미다
일진이 형님 사진도 좀 올려 주시죠?
다사돌님 훌륭한 시를 올려주어 무지 고맙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