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삼대 종교 중에 하나가 기독교이다.
하나님을 숭배하고 예수를 믿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기독교를 여호와께서 만들지 않았다. 무슨 말인가? 그럼 누가 만들었단 말인가?
기독교도 여러 분파가 있다.
먼저, 카톨릭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나? 카톨릭의 주장은 베드로의 후계자가 교황이라고 말한다. 과연 그러한가? 아니다. 카톨릭의 기원은 이러하다. 기원 313년 경에 로마의 황제인 콘스탄티누스는 황제의 황궁에서 태양을 숭배하는 로마교를 믿는 사람들과 소위 예수를 믿는 사람들간에 마찰이 심했다.
서로 의견이 분분했으며 황궁은 분열되었다.
이를 이상히 여긴 황제는 아이디어를 낸다. 로마교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혼합하여 새로운 종교를 만드는 것이었다.
태양을 숭배하는 로마교는 12월22일 동지는 중요한 날이었다. 태양이(낮) 점점 길어지는 시발점이다.
이 날을 숭배하는 전통이 있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일이 있었다.
황제는 두 기념일을 절충하여 12월25일을 크리스마스로 제정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의 기원이다.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출생일이 아니라 태양을 숭배하는 날이다.
예수의 출생일은 성경에 언급되어 있지 않다. 단, 추운 겨울은 아님이 분명하다. 이유는 예수의 출생일에 목자들이 밖에서 양들을 돌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카톨릭의 출발이다. 그래서 카톨릭의 뜻은 보편적, 대중적이라는 뜻이 있다.
여호와가 만든 종교가 아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태양을 숭배하는 로마교와 혼합하여 만든 종교이다. 카톨릭의 역사를 보면 피의 역사였다. 성경을 번역하는 자를 죽였으며 읽거나 소지하는 자도 죽였다. 여덟 차례의 십자군 전쟁을 통해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천국,연옥,지옥불 교리를 만들어 사람이 죽으면 연옥에 머무르는 사람도 있는데 천국에 가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속여 면죄부를 팔아 돈을 갈취하였다. 그 돈으로 레오 10세 교황은 카톨릭이 자랑하는 성 베드로 성당을 건축하였다.
중세 암흑시대에 가톨릭은 약 5천만 명을 죽였다. 이런 비정상적인 행동에 분을 느낀 루터는 1,517년 10월31일에 95개의 선언문을 발표하고 카톨릭을 떠난다. 소위 카톨릭 개혁이다. 이렇게 출발한 것이 개신교이다.
개신교를 논하기 전에 가톨릭은 베드로가 반석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다. 고린도 전서 10:4절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신령한 반석으로 부터 마셨으며 그 반석은 그리스도시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카톨릭은 예수의 초기 제자들의 전통을 잇는 종교가 아니다.
루터가 종교 개혁을 하여 개신교가 탄생하였다. 침례교, 루터교, 감리교를 비롯하여 각종 종파들이 탄생하였다.
역시 인간 설립자에 의해서 생겨났다. 개신교가 유럽에서 교세를 확장하자 카톨릭은 개신교를 박해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미국은 종교의 자유를 선포한다. 유럽에서 박해를 받던 개신교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하게 된다. 여기에서 또 다른 개신교인 신흥 종교가 탄생하였다. 조셉 스미스가 세운 몰몬교, 윌리암 밀러가 세운 안식교, 차알스 테일즈 러셀이 세운 여호와의 증인 종교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기존의 개신교와 달라야 하기 때문에 술과 담배를 금하며 검소한 옷차림을 하게 한다. 장신구를 못하게 하기도 한다. 여호와의 증인 종교는 과음을 금한다.
이들의 특징은 여호와의 증인 종교는 1,914년에 하늘로 올라간다고 믿었으며 안식교는 1,843년에 종말이 온다고 믿었다. 모두가 거짓이었다.
침례교는 칼뱅주의자 중의 한사람이 만들었으며 감리교는 웨슬리, 구세군은 윌리암 부스, 통일교는 문선명, 신천지는 이만희 등 모든 종교는 인간이 세웠다.
일반 개신교, 즉 교회는 담임 목사가 있다. 대부분 담임 목사가 교회를 세웠거나 아니면 승계받았다. 이처럼 모든 기독교는 인간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원인은 성경을 개인이 각자 해석하므로 그런일이 발생하였다.
예언을 사사로이 풀고 자기들의 종교인만 구원받는다고 가르친다. 소가 웃을 일이다. 예수의 대속은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며 사후에 영의 몸으로 부활하여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마련은 하나님의 선물이다.(엡2:8,9)
어떤 종교를 믿어야 선물을 받는 것은 아니다. 전도를 하고 종교에 봉사를 하여야 선물을 받는것도 아니다. 선물은 공짜이며 값없이 받는 것이다. 달라고 애원하거나 헌금을 많이하고 십일조를 꼬박꼬박 낸다고 획득하는 것이 아니다. (엡2:8,롬5:15)
여호와께서는 인간이 만든 기독교를 통해서 구원을 주시지 않는다. 그러면 유대교는 어떠한가? 여호와께서 만드셨는가? 아니다. 여호와는 어떤 종교, 기독교도 만들지 않았다.
유대교는 기원전 537년에 바벨론에서 해방된 이후 고토로 돌아온 유대인들이 스스로 만든 종교이다. 그들은 율법을 준수하려고 회당에서 모였으며 이 때 유대교가 출발하였다.
유대교는 말라기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로 눈 먼것과 저는것과 같은 불량한 동물을 바쳤다. 기가 찰 행동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고 기적을 통해서 음식을 공급해 주셨고 모세의 율법 계약을 통해서 여호와의 선택된 민족이 되었다.
신랑과 신부로 비유되며 서로에게 애정을 나타내어야 하였다. 계약의 조건으로 제사장들을 통한 제물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약을 우습게 여기고 합당하지 않는 병들고 쓸모없는 동물로 제사를 바쳤다.
오래 참으신 여호와께서는 말라기 이후부터 예수가 이 땅에 오시기 전까지 약 400년간 침묵하시며 이스라엘 백성과 단절하셨다. 그리고 세례(침례)요한을 보내고 아들인 예수를 메시야로 이 땅에 보내셨다.
마땅히 여호와께서 유대교를 세웠다면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겠지만 유대교는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요한 9:22절을 보면 "예수를 그리스도라 인정하면 출교하였다" 고 설명한다. 참으로 이상한 유대교였다.
아직도 유대교는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다. 유대인들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심지어 예수를 죽이도록 선동하였다. 그 죄 값으로 기원70년에 110만명이 죽고 97,000명이 로마로 끌려갔다. (델전2:15,16)
이같은 사실은 유대교를 여호와께서 만들지 않았음을 이해할 수 있다. 지금은 성경을 가지고 수 많은 종교들이 있다. 이 모든 종교들은 여호와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여호와께서 만들지 않았다.
성경은 기독교의 경전이 아니다. 성경이 기독교의 경전이라면 여호와께서 친히 종교를 만드셨을 것이다. 하지만 여호와께서 유일하게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과의 율법 계약을 끊으신 기원 70년, 예루살렘에 있던 있던 성전을 멸망하고 지상에서의 숭배 행위를 끝내셨다. (계21:22)
금으로 된 성전과 기물과 제사장들의 명단과 제단을 불태워 버렸다. 여호와의 임재를 상징하던 언약궤는 기원전 587년에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될 때 이미 사라졌다. 기원 70년 이후에는 여호와께서 이 땅에 예언자를 보내지 않았으며 어떠한 종교도 세우지 않았다.
모든 기독교는 인간이 세운 종교이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숭배를 드리고 예언을 하지만 여호와는 즐거워하지 않으시며 그들의 예언을 성취시키지 않으신다.
종교는 인간이 만드었으며 올무이며 속임수이다.
왜 종교는 올무이며 속임수인가? 기독교는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죽은 후에 지옥불에서 영원히 고초를 당한다고 가르친다. 이것이 올무이다.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계시록20:14절에서는 "지옥불에는 사망과 음부도 던져진다" 고 말한다.
사망과 음부(무덤)은 생명체가 아니다 따라서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지옥불은 영원한 멸망을 의미한다. 즉, 영원히 없어진다는 의미이다. 이 올무에 걸리면 두려워서 종교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왜 속임수인가? 여호와의 증인은 이 땅에서 영원히 산다고 가르친다. 이것이 속임수이다. 성경 히브리 9:27절은 "한 번 죽는것은 정한 이치" 라고 말한다. 사망이 없어지는 때에 관해서는 고린도 전서15:53~55절을 보면
"영으로 부활되고 나서 사망을 이기리라는 말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 이 속임수에 빠지면 헛된 희망에 사로잡혀 종교에서 빠져나오기 어렵다.
올무에 걸리면 발이 짤리거나 생명을 잃는다. 속임수에 빠지면 인생을 망치며 헛된 삶을 살게된다.
성경에서 지옥불을 가르친다면 여호와는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고 증오와 폭력의 하나님이 된다. 성경 예언이 아직도 남아있다면 이 땅에 여호와께서 보낸 예언자가 남아 있어야 하며 성경이 완성되지 않았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의 예언과 그들의 활동과 그 예언의 성취를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무와 속임수로 가득찬 모든 종교에서 해방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