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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나의 오프경험과 관련이슈
설호 추천 0 조회 112 22.10.12 10: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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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27 21:35

    첫댓글 설호님 경험담 쓰신다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투병생활 체험 하신 글 잘 보고 새깁니다

  • 작성자 22.10.13 06:40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 22.10.15 01:38

    비록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회원들간이라도
    자칫 자기의 치부를 망설임없이 드러내어 놓기가
    쉽지 않은데 일케 자진하여 다른 회원님을 위해
    기꺼이 펜을 들어 주신 설호남께 엄지 척!!!

  • 작성자 22.10.15 06:26

    그렇습니다.치부를 드러내는건 괜찮지만 사실 제 건강상태는 글 한편 쓰는 것도 힘이 달린다. 글땜에 골치를 썩이느니 운동을 하는게 훨씬 이롭다. 그러나 올해 5월에 오프를 경험하면서 환우들이 오프에 대해 잘 모르고 오해때문에 공포와 불안감이 극심할 것이 분명했다.그래서 부족하나마 오프에 대한 투병정보를 확립하여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모쪼록 저의 작은 노력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저는 만족합니다.감사합니다.

  • 22.10.21 19:24

    긴글 감사합니다. 특히 약을 많이 먹는 제겐 금과옥조같은 말씀입니다. 오프에 관련된 추리들 전적으로 공감하고 약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 22.10.26 10:49

    뒤 늦게 카페를 알게되어 이제야 댓글을 올립니다.
    제 경우에는 10년차였을 때 오프경험을 했는데 증상은 맥박이 빨라지고 얼굴에 심한 홍조와 함께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열감 때문에 겨울에도 선풍기를 켜야하고 특히 오른쪽 어깨가 앞쪽으로 틀어지며 몸을 쥐어 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목뒤도 뻣뻣하게 경직되어 풀리는 시간은 30분에서 한 시간가량 걸립니다. 제일 힘든 것은 호흡곤란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레보도파 용량부족으로 알고 증량해 보니 이상운동증만 심해지더라구요.
    작성하신 분 말씀처럼 자율신경계 문제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 이런 오프가 오면 틀어진 어깨쪽 스트레칭과 억지로라도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쉼을 반복적으로 해주면서 누워서 멈추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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