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의 평화
카페 홈의 배경 사진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일상에서 본래 모습의 극히 일부만을 보이며 살아가지요.
내면 세계의 크기는 쉽게 나타나지 않지만 ...
기도와 기도의 열매로
하느님께서 우리의 내면에 하나되어 살아계시면
바다 속에 숨어있는 빙산의 원모습처럼
우리의 본래의 신성한 모습이 드러나지 않을까요?
토마스 키팅 신부님의 말씀처럼 "실패한 인간성의 회복을 위하여"
빙산의 일각을 보기보다 더 깊은 빙산의 원모습을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넓고 깊은 내면의 세계로 들어가 숨쉬고 잠기면 하느님안에서 편히 쉴것 같아요.
첫댓글 ㅎㅎㅎ제가 의식에 대해 설명할 때 늘 보여주는 사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