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싶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또는 힘들 것 같아서
망설이는 분들과 등산이나 트레킹에 전혀 경험이
없으신 분들과 오르지못하고 걷기를 두려워 하신
분들을 위해 함께하고자 창립하였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용기를 갖고 도전하시기바랍니다.
수요둘레길동호회와 함께 하시면 걱정이 없습니다
한번 참여하셔서 느껴보십시요.
자기 호흡으로 자연과 함께 보폭을 좁게해서 천천히
걸으면 목적지까지 무난히 도달합니다.
도달 뒤의 성취감을 맛본 그 기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수요둘레길은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둘레길 개념
둘레길이란 앞만 보고 정상을 향해 달리다시피하는
등산문화와는 달리 걷는 사람들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순위를 매기거나 경쟁을 하지않으며 주변경관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즐기며 느끼며 눈으로 가슴으로
"여유로움"을 갖는 "느림의미학"입니다.
다시말해서 느리게 걸으면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유"라고보면 됩니다.
★수요둘레길동호회 슬로건★
천천히, 느리게, 더디게, 싸목싸목
★안전한 걷기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몇가지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발"이다.
모든 체중이 발에 집중되므로 편안하게 걷고 보호할 수 있는
"트레킹화"나"등산화"를 신어야한다.
"일반운동화"는 발에 무리를 줄 수 있고 피로도가 높기때문에
반드시 용도에 맞는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배낭"에는 물과 간단한 행동식, 그리고 방풍재킷을 넣고
"스틱"도 꼭 챙기는것이 좋다.
다리가 받는 하중을 분산시키고 무릅과 허리의 충격을
완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걷기 속도
걷는 속도는 평상시 걷는 속도의 절반 이상이면 적당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트레킹은 정상 목적으로하는
등산과는 달리 목적지가 중심이 아니다.
그러므로 편안한 호흡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주변을 살피는
여유로운 걸음걸이가 적당하다.
성인의 경우 보폭은 70cm 내외, 1분에 1백여보 내외의 속도로
하루에10~20km를 걷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