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이 귀한 날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정녕 오늘은 주께서 십자가에서 그 육체를 찢으사
물과 피를 쏟아서 열어놓으신
오늘은 귀한 날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오직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왔사오니
지금 이 시간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마음의 모든 악과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주소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여주소서
우리가 거룩하기 원합니다
정녕 지금 이 순간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뵙기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다 기도의 사람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과 싸워 이기고 울며 복을 구하였던 야곱처럼
우리도 다 하나님과 싸워 이기는 자 되기 원합니다
불과 비를 부르던 엘리야처럼
우리도 다 그렇게 능력 있는 기도의 사람 되기 원합니다
나라를 회복시킨 기도의 다니엘처럼
우리도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만한 그런 기도의 사람 다 되기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천국은 침노하는 자들의 것이라 하셨사오니
우리가 기도로서 하나님 보좌에 가장 가까이 나아가며
그 비밀을 알고 그 마음과 뜻을 이해하는
그런 기도의 사람 다 되기를 원합니다
진실로 하늘 보좌를 움직일만한 그런 기도의 사람 다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참으로 세상 가운데서 가장 비천한 자를 불러
자녀로 삼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경배와 찬송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