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하모니
미라클앙상블은요
2007년 1월.
장애라는 것에 굴하지 않고
음악이란것으로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은 열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첼로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세상사람들과 소통하기 원하는 오동한(자폐성장애 2급, 24세).
작품에 대한 연주자의 감정을 표현해내기 어렵다는 자폐의 벽을 넘어
자신의 감정을 첼로를 통해 표현해 낼 줄 아는 우리의 악동~ 동한
2009년 예쁜 피리의 요정 가은이와 함께합니다.
호흡이 짧아 플릇을 할 수 있겠냐며 차라리 피아노를 권하시던 사람들을 향해 또하나의 미라클을 보여준 가녀린 소녀
당당히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영재발굴에 발탁되어 비장애아이들과 함께 소리를 맞추고 있는 박가은(자폐성장애 2급, 20세).
타인의 감정을 읽거나 이해하는데 서툰 우리 아이들이 서로의 악기소리를 들으며
음악 안에서 하나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는 그들을 미라클(기적)이라고 부릅니다.
2012년부터 피아노로 자신의 장애를 잊고 연주활동을 해오던 임유진양(다운증후군,27세)이 함께합니다
백석예술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인식개선 및 병원연주등 봉사연주에도 힘을 쏟고 있는 연주자입니다.
부족하지만 이들이 만들어내는 선율은 장애를 뛰어넘는 그 이상이 될것입니다.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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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앙상블_소개.hwp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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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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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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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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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리고 저와 돋움공동체도 뜻을 보태겠습니다.
배불뚝이라는 장애를 딛고 뱃살땜시 기타 잡기도 힘든 열악한 상황에서 꾸역꾸역 기타를 쳐대는 비창! 우리는 이것을 미라클이라고 하지요.
바창님을 높이 사는 이유는 그가 완전 독학으로 기타를 연주한다는 것입니다. 미라클 맞습니다. ㅎㅎ
사진 넘 좋으네요 퍼감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