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성자 모임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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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식과 관념에서 벗어난다.
사람은 누구나 상식과 관념을 갖고 있다. 상식과 관념은 개인적으로 이룩하고 쌓은 업적이고, 개성일 수 있으므로 누구에게니 소중하지만 진리를 추구하고 진실과 진리를 알고 깨닫는 일에는 오히려 벽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반코페르니쿠스적 잘못을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열린 사고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2. 지성과 이성적 사고로 거듭과 깨달음을 추구한다.
인간의 지성은 우주시대를 열게 되었다. 이런 세상을 살면서 “왜 사냐건?”의 질문에 “웃지요.”라고 대답하고, 영혼과 신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것은 무지와 편견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작은성자 모임은 신비주의와 술법을 배격하고, 이성과 지성, 논리와 이치, 정법으로 자성(自成, 각성, 완성, 깨달음)을 추구한다.
3. 기독교의 잘못된 관행과 왜곡에서 벗어난다.
성경은 증오와 저주, 전쟁과 살육으로 일관한 구약의 여호와와 사랑과 용서와 평화를 가르친 신약의 예수, 영계의 하느님인 아버지가 공존하고 있는 데도 기독교는 그 사실을 외면하고 부정한다.
작은성자 모임은 교회와 성직자 위주로 운용되어 왔던 기독교 체계를 예수와 영계의 아버지로의 회귀를 위해 성경을 객관과 논리(이성, 지혜)로 탐구하여 성경이 전하고 있는 진실과 진리를 깨치는 일에 목표를 둔다.
4. 사상신앙을 추구한다.
신앙의 1단계는 믿음신앙이고, 2단계는 행동신앙이고, 3단계는 사상신앙이다. 작은성자 모임은 예수와 석가와 일체가 되는 사상신앙을 추구하여 자기 철학을 완성하는 일에 목표를 둔다.
5. 종교의 본질을 추구한다.
4대 종교(기독교 불교 유교 도교)는 구도의 방법과 관습이 다를 뿐 목적과 목표가 같을 수밖에 없고, 안티 종교는 종교들이 목적성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 현실에 식상하여 생겨나게 되었다. 작은성자 모임은 종교의 본질 추구를 위해 모든 성철들의 가르침을 수용하고 실천하는 일에 목표를 삼는다.
6. 인류와 사회를 위해 공덕(公德, 功德)을 추구한다.
인간과 사회는 불가분의 관계로 깨달음과 사상신앙은 개인적 목표, 공덕은 사회적 목표에 해당된다. 작은성자 모임은 실천하고 행동하는 영성인으로서의 표상을 목표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