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정동골의 이웃으로 맺어진 인연이 이곳 미주에서도 음악을 통하여 지속되고 있는 배재와 이화 두학교의 2009년 정기연주회가 지난 10월18일 로스앤젤레스소재 Wilshire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년간 남가주를 중심으로 왕성한 합창활동을 해온 두 동문합창단은 그때마다 각 학교가 우정으로 출연하여 배재와 이화가 전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유대를 끈끈하게 다져 오던중 3년전부터 양교합창단이 연합으로 음악회를 열기시작하였습니다. 금년에는 이화가 주관함에따라 이화배재음악회라 하였고 내년에는 주관학교이름의 순서에 따라 명칭이 바뀌게 될 이연합음악회는 금년에도 예년처럼 한인봉사기관을 돕는 귀한뜻을 가지고 음악회를 열게되는데, 특별히 가정폭력의 희생자들을 돕기위한 사역을 하고 있는 ”Esther’s Home” (대표 이행지) 을 돕기위한 음악회로 열게되었고 이번 연주회에서 모아지는 제반 수익금을 성금으로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배재코랄이 연주한 1부 성가곡 그리고 2부 정다운 가곡을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Amazing Grace
첫댓글 김청배 장로님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좋은 자료를 통하여 많은사람들이 즐겁고,평안과,행복이 있읍니다.
잘 봤습니다. 멋지군요 배재 오빠들!!!! 한가지 제안이 있어요. 다음에는 보면대를 놓고 하시면 어떨지요? 거의 외우셨는데 악보를 들고 계신지라 아예 없으면 허전하니까요. 더욱 자신있게 보이고 늠름해 보이지 않을까요?????
더 열심히해서 더 발전 해 봅시다,,, 최선은 더 좋은 걸로 다가올 수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