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재생 시범계획,「시장에서 마을만들기」를 소개합니다.

[두리공간환경연구소]

지역상권 재생 시범계획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지원사업단과 두리공간환경연구소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지원사업의 하나입니다.

이 시범계획은 기존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지원사업이 기성시가지에 위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도시적 맥락에서 분석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 공간 단위에서 상권의 역할이나 기능, 인근 지역과의 관계를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인식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와 기성시가지의 재생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개선 뿐 아니라 이들이 인근지역과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도시전체 차원에서 재생을 고려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모색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범계획에서는 도시차원의 접근과 분석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지역상권 재생을 위한 공간전략'을 제시하고, 특정 사례지역을 대상으로 '기성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권 재생 시범계획안'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이 계획안은 향후 지역상권 활성화를 모색하는 지역지원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