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글 최악의 변화 -'ㅅ'을 왜 넣어야 하는가?
2010년 한글의 최악의 변화는 최댓값. 최솟값과 같은 단어에 “ㅅ" 字를 받침에 넣은 것이다.
최댓값. 최솟값에서 "ㅅ"받침이 2010년부터 삽입되었는데 "ㅅ" 이 들어감으로서 달라지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는 국가적 손실을 발생한다. "ㅅ" 받침 하나를 쓰기 위하여 잉크원료를 수입하는 나라로서는 막대한 손실이 영구히 발생한다.
둘째는 개인별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비록 "ㅅ" 하나지만 얼마나 귀찮은 일인가?
셋째는 한글의 프로그램을 바꿔야 하며 졸지에 그간의 국민들이 맞춤법으로부터 틀렸다는 판정을 받아야 한다.
넷째는 시대에 역행하는 발상이다. 세계적으로 수학자들은 크거나 같다 의 표시로[ > = ]를 [ > - ]로 고쳐서 “-” 하나를 없애고 쓰기로 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다섯째는 외래어나 한자는 소리나는 대로 읽고 쓰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最大(최대). 最小(최소)라는 한자를 바꿀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여섯째는 “ㅅ" 字 하나 바꾸는 것으로 명예를 얻으려고 한 일방주의 집단의 실수이다.
비록 공청회나 국민토론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지 않더라도 한글학회 전체투표라든지 등 절차상에서 문제가 충분히 있는 것 같다.
일곱째는 한글을 쉽게 바꾸는 만큼 한글의 가치는 가벼워졌다.
최현배 국문학자의 두음법칙 때문에 한사람이 리승만과 이승만으로 류성룡과 유성룡으로 쓰여 졌고 집안의 족보까지 흔들어버리는 오류를 범한적이 있다. 성씨까지 둘로 나누는 한글학회의 처사는 국문학자를 떠나 종족을 의심해봐야 할 사항이다.
여덟 번째는 한글학회는 영문학회와 협의를 거쳐서라도 대한민국의 성씨를 바르게 쓰도록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의무조차도 소홀히 하고 있다.
본관이 같은 리(李)씨와 이(李)씨는 영어로 Lee. Yi. Li. .. 류(柳)씨와 유(柳)씨는 Ryu. Rhyu. yoo....등으로 여권을 만들어 부자간에도 타성처럼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는 없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주장한다.
2010년의 “ㅅ" 字 변화는 원상회복시키고, 대한민국의 성씨를 똑바로 분류하고, 성씨에 적합한 영어표기를 초등학교 교과서 부록에 실어서라도 부자간에 한글을 달리 쓰거나 영문표기를 달리 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이글을 널리 홍보하시어
2010년의 “ㅅ" 字 변화를 원상회복시켜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국강모(국어강사카페)
http://cafe.daum.net/ko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