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서 영력을 기름부음을 받아 나와같은 능력기도능력이 생긴 집사님이 어느날 나를 데리고 광주시내 모 정신병원에 갔다. 자신의 조카라며...?? 면회를 신청하고 면회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잠시후 조카가 나타났다. 여자였다. 나이는 33살이란다. 병원에 입원한지 두달됬단다.
환자의 상태로 보아서..??? 고개가 가웃뚱거려졌다.
걸음은 거의 늘보수준에다가 온몸이 너무처져 있었기 때문이다. 얼굴에는 의지라고는 전혀보이지 않았다. 집사님께 살며시 물어보았다. 저 병원에서 내린 병명이 무엇인가요? 아~ 예 우울증이래요!!
또 한번 고개가 가웃뚱해졌다. 우울증 환자의 상태가 두달만에 이렇게 심각한 상태로 변할수 있는것일까??? 정신분열증 환자중 상당한 중증환자들 에게서 느껴지는 그런 느낌보다도 더 심했다.
어떤 강력한힘에 의해서 자신의 의지와 육체적 기능이 심각하게 제어당하고 있었다. 음식을 먹는것을 지켜보았다. 혼자서는 거의 음식을 먹지못하는 수준이였다. 병원에서도 식사를 하는데 거의 한시간 가까이 걸리고 그것도 넋이나가 멍하니 있는 시간이 거의 전부라는 것이다.
교회로 돌아와서 집사님과 의논끝에 치유하기로 하였다.
부모가 매일 그 여환자를 데리고 21C 푸른느티나무 교회로 기도받으로 오기로 하였다. 나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병원치료를 계속해서 받으면서 저희 21C 푸른 느티나무 교회에서 능력기도로 같이 치유하기로 했다.
다음날 오후부터 치유기도에 들어갔다.그렇게 2주가 흘렀다. 아무런 나아지는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안았다. 다만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강력한 무기력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않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휴!~~ 지금까지 치유한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유형이였다. 기존의 환자들은 스스로 살려는 의지들이 있었기에??? 그런데 이 여자분은 아에 살고자 하는 의지가 100%에 가깝게 어떤 거대한 힘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정신질환 환자들 거의 대부분은 그들의 마음의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감정이나 느낌 그리고 생각 ...그리고 의지등이 실제로 자신의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 그들의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생각 느낌 감정 의지...등은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 자신 내부에 침투한 어떤 힘에의해 지배당하여서 생겨나는 것이다. 하지만 환자는 실제로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기때문에 철저하게 자신이라고 믿고있으며 가족들은 지식이 없어서 전혀알지 못하고 있는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여자역시 자신의 마음에서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는 삶에대한 실증과 아무것도 하지않고 손까락 하나 까닥하기 싫어하고 있는 마음이 자신이라고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 힘든 싸움이다. 이런경우는 정말 힘든다~~~. 먼저 환자에게 현제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느낌과감정그리고 생각들과의지들은 자신의것이 아니라 제3의 영혼들이 집단으로 들어와서 당신의 마음의 영역을 장악하고 그들 마음을 마치 환자 자신의 마음인것처럼 느껴지고 있는것이라고 백번도더 알려주고 주입시키고 협박하며 치유하고 있었다.
실제로 이 여자는 이미 침투한 여러영혼들은 살아생전에 도를 열심히 닦은 늙은 여 노파들이였다. 이런 경우 상대하기가 매우 난처하다. 이 여자 노파들역시 나처럼 어느정도 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만치가 안았다. 이 여자 환자는 실제로 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잡아버려서 자신이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려고 아무리 애써도 손이 마음먹은데로 움직여주지 않았다.나는 두달만에 사람이 이토록 강하게 잡혀버린것은 처음 보았다.
내가 힘들게 능력기도에 들어가면 이 여자환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방어자세로 들어가 버린다. 즉 마음의 영역에 들어와 있는 이 늙고 교활한 노파들은 똘똘 뭉처서 자신들도 기도상태로 들어가 버린다. 그리고 나와 기도능력 대결을 버린다. 그 사이 여자환자는 이 교활한 노파들의 마음에 따라서 자신의 육체를 완전 무기력상태로 들어가버린다. 환자는 의지를 가지고 나를 도와같이 싸워야 하는데 ... 환자가 오히려 적들과 결탁해서 응원군과 맞서 싸우고 있으니 .... 엄청나게 힘들고 피곤했다. 그렇다고 포기할수는 없었다. 이 환자의 경우는 환자가 조금만 의지를 사용하여 노파들에게 저항해준다면 의외로 쉽게 끝날수도 있는싸움이였다. 왜냐하면 능려기도가 강력하게 이루어지면 환자내부에 침투해 있는 노파들이 심하게 무서워하며 덜덜 떨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이 여 환자의 몸에서 떠나가지 않는것은 여 환자 스스로가 저항할 의사가 전혀없거나 너무나 연약한 영혼이여서 감히 저항 자체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여자환자가 억지로라도 저항할수 있도록 했다. 우선 무기력에 저항하기 위하여 부모의 회유와 협박을 통해서 소리를 입밖으로 내뱉게했다. 그랬다 . 지금까지 이 환자는 소리를 거의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것 역시 자신은 소리를 내고 싶은데 아무리 애를 써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반 강제로 소리를 지르도록 했고...??? 그 결과 조금씩 좋아지는 기미가 보여졌다. 그랬다 소리를 지르는것은 자신이 살아있다는 신호를 자신의 영혼에게 스르로 알리는 것이였다. 그렇게 소리지르기를 2주쯤 하자 여자는 현저히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 보여졌다
하지만 여전히 노파들의 힘은 환자에게 막강하게 작용하고 있었다. 환자는 소리 지르는것을 너무 고통스러워했고 하지 않으려고 발부둥을 쳤다 . 그렇수록 온갖 협박을 통해서 환자를 계속 몰아 붙였다. 그렇게 한달 가까이 가자 이제는 어느정도 무기력과 삶의싫증에서 조금은 벗어낫음을 알수 있었다. 이번에는 손을 잡고 육체를 제어하는힘을 풀기위해 박수치기를 시켰다. 물론 환자는 이전과는 다르게 의지를 가지고 박수를 칠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두손은 서로 가까이 갈수록 무슨힘이 가로막고 있는것이 역역히 보였다. 환자가 아무리 애를 써도 두손은 도무지 맞닺지를 못했다. 환자는 매우 고통스러워 했고 몇번이고 포기할려고 했다 그렇때마다 부모의 회유와 협박으로 위기를 모면하면써 계속해서 박수치기를 시도했고 ...???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가자 상당한 진전이 보였다 . 이제는 박수를 칠수 있었다. 그것도 제법 강하게...!!! 물론 환자는 여전히 고통스러워했다. 환자가 고통스럽다고 해서 치유를 포기할수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한달을 뛰어넘었다.
이제는 시간문제 였다.
환자가 두 달전 모습으로 되돌아 가는것은 기정 사실이다 . 다만 환자의 의지 여부에 따라서 빨라질수도 있고 늦어질수도 있었다.
40여일쯤되자 환자는 완전히 두달전모습으로 되돌아왔다. 무기력이 사라지고 삶에대한 싫증도 사라지고 그 나이 또래의 여자들 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웃고 낄낄거리고 농담하고 엄마한테 투털거리고....
휴~~~~~~~~~~~~ 참 !!!!!!!!!!!!!!!!!!!!!!!!!!많이도 힘이든 환자였다.
활짝웃으면서 기쁘게 뛰면서 부모와 함꼐 찿아왔다.
그렇게 이 여자는 자신의 삶으로 다시 되돌아 갔다.
첫댓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목사님께 더욱 깊고 진한 은사가 내려져서 더 많은 환우들을 구제하여주실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