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3일
폭염주의보가 내린 더운 날이었지만, 중간고사라는 1차 관문을 무사히 뚫은 우리에게 더위는 그저 작은 귀찮음 뿐이었습니다.
전라북도 고창군 도솔산 자락에 위치한 선운사.
올때마다 느끼는 건 한결같은 포근함과 한가득의 평온함입니다.
역시,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은 참 좋습니다. 어딜가도 재미가 있고 추억이 있으니까요.
그렇지 않나요?
오늘의 이 추억, 두고두고 함께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려 드립니다.
(참!! 사진은 장성찬 선생님이 협찬해 주셨습니다. 제가 카메라가 없어서요.... 장쨈, 쌩유~~ ^^)
첫댓글 오랜만에 다시보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