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찾아 주시어 고맙고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時空間學시공간학 天人地천인지 春夏秋冬춘하추동 총서 13권까지 펴내면서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이제 겨우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합니다. 여생은 좀 변하다가 가려고요.
작은 계곡의 물이 하나로 합쳐져 큰 계곡을 이룬다는 뜻의 一谷일곡이 저입니다. 중국 司馬遷사마천이 흩어진 역사를 하나로 엮어냈듯이 흩어진 易理역리를 하나로 묶겠다는 一谷이지요.
易은 변화 원리로서 時間에 대한 空間 환경을 보는 것이고, 그 空間 환경에서 과거는 물론이려니와 미래의 時間을 예측하는 우주론이 時空間學 易理입니다.
그 끝을 헤아리기 어렵고 말하기가 쉽지 않기에 철학이라 하는 易인데, 隨時變易수시변역이라서 더욱 어려운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변화 원리를 알고 변해가는 법칙을 안다면 易은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古典고전 내용의 번역에만 매달리기에 어려운 것이지요. 時空間에 합당한 비유의 학문이 철학이니까요.
古典은 그 글을 쓴 시대의 내용으로 현대인이 입기에는 어색하고 잘 안 맞는 옷이지요. 시대에 맞게 재해석을 해야 우리 몸에 맞는 어울리는 옷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아주 조금씩 우리 몸에 맞는 易理의 옷을 맞춰 입읍시다.
空間 속에서 時間을 사는 우리의 몸에 맞는 時空이라는 易理를요.
앞으로 一谷의 글은 크게 기대해도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공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공간을 모두에게 열어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易을 아무쪼록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해 주심을 기대 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오선생님과 저희 아버지의 인연으로 그 인연의 줄이 저에게도 닿아 주역공부 할 수 있음에 오선생님께는 물론 하늘에 감사하고 있구요~~ 선생님의 동영상구입해 안방에 앉아서 공부 할수있음에도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