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사(전북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소재)

[안쥔]

전북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26

안심사의 사적비 유형문화제 제110호.

1984년 9월 20일 지정

언덕 위 공원같은곳에 일주문이 버티고 있었다.

이곳도 돌산이라 그러한지 돌 다루는 솜씨들이 보통이 아니다.

또한 이곳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면 확트인 시원한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전라금석문연구회 회장 김진돈님이 직접 해설해 주셨다.

안심사 사적비에 대해서

안심사 대웅전(적광전)에서 내려다보면 앞산이 부처님의 누은(와불)상을 하고있다.

적광전앞에 수련이 단아하게 피어 더욱 빛이났다.

삼성각은 1999년에 정면 3칸 측면 2칸에 원형주춧돌에 주심포 형식의

맞배지붕으로 지은 목조기와집이다.

부도는 승려의 시신을 화장한 후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둔 곳이고, 부도전은 절의 앞이나 뒤쪽에 설치하여

그 안에 부도를 세워두던 널찍한 공간을 이른다. 부도는 땅위로 얕게 드러난 사각 바닥돌 위로,

낮은 8각 기단(基壇)을 마련한 후 종모양을 한 탑신(塔身)을 오렸다. 탑신의 꼭대기에는

꽃봉오리에는 꽃봉오리모양의 돌을 얹어 머리장식을 하고있다.

내려오는 길에 인동초가 아름답게 피어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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