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동시나라는?
○ ‘농심(農心)’을 가꾸는 곳입니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하지요. 농심은 ‘생명’을 가꾸는 마음입니다. 생명을 가꾸는 일은 힘든 일이지만 소중한 일입니다. 농부는 ‘소망’을 갖고 씨를 뿌려 5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거둬 큰 ‘기쁨’을 얻습니다. 그 결실은 사람들을 건강하게 살리는 양식이 됩니다.
○ ‘시심(詩心)’을 가꾸는 곳입니다.
사람의 내면에 흐르는 가장 깨끗한 마음, 그것은 바로 ‘사랑’이 아닐까요? 봉평 동시나라의 시심은 바로 사랑입니다. 시를 쓰고 읽고 나누다보면 우리 마음에 풍성한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이웃을 향한 적대감이 ‘따뜻한 환대’로 바뀔 것입니다. 불평의 말은 ‘감사’의 말이 되겠지요. 동시나라에서는 사랑으로 마음을 건강하게 합니다.
○ ‘동심(童心)’을 가꾸는 곳입니다.
높은 곳에 있는 아이에게 아버지가 두 팔을 벌리고 뛰어내리라고 하면 아이는 의심없이 뛰어내립니다. 동심은 의심 한 점 없는 하늘의 마음입니다. 그 순도 100%의 믿음이 바로 동심입니다. 동시나라에서는 믿음과 기도로 동심을 가꾸는 곳, 하늘나라를 체험하는 곳이 될 것입니다.
봉평 동시나라에서 하는 일은?
○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합니다.
강원도 특산물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인터넷 및 택배로 판매합니다. 특히 봄에는 ‘꿈을 먹고 자란 감자’(꿈·먹·자), 가을에는 ‘별빛 밭고 자란 메밀’(별·자·메)을 가꿉니다. 이밖에도 명이나물, 취나물 등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합니다.
○ 농촌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봉평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조두현과 함께하는 봉평문학여행’(1일 및 1박2일)으로 농촌관광여행을 갖습니다, KTX를 타고 평창역에 내리면 저와 함께 봉평을 비롯해 평창지역을 돌아보고 진솔한 대화와 삶을 나누게 됩니다. 이와함께 유소년과 청소년, 일반인들에게 ‘문학+농촌+먹거리’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또 매년 9월에 열리는 효석문화제(메밀꽃축제)와 연계된 행사를 갖고, 메밀꽃밭에서 하룻밤 묵는 ‘밭두렁 민박’도 운영하려고 합니다.
○ 봉평동시나라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봉평동시나라를 찾아주십시오.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삶의 장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함께 차를 마시며 시를 이야기하고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잃어버린 동심을 찾게 될 것입니다. 봉평동시나라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도시에서 지친 마음들이 평안을 얻는 곳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봉평 동시나라가 있는 곳은?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보래령로 150-14(원길리 39-2)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봉평장터, 이효석문학관 5분 거리(2Km), 무이예술관, 허브나라, 흥정계곡 10분 거리, KTX평창역 15분 거리, 장평터미널 10분 거리, 월정사, 양떼목장 40분 거리, 주문진항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