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부인사 드립니다.
청정 지리산 자락 천혜의 자연 조건 속에서 50일 이상을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정성을 다해 일체의 첨가물도 하지 않은 자연건조 곶감입니다.
지리산혁이네 농원은 안전한 먹거리만을 생각하고 생산하려 합니다.
졸시 하나 소개합니다.
#곶감
막둥이 사 준
곶감 한 입 가득
베어물고
흐뭇해하시던
어머니
그러다가
다시 뱉어서는
반으로 갈라
원수의 입에
쑤셔 넣었다.
소심한 복수를 하시곤
희희락락
줄행랑을 치셨던
어머니.,
스멀 스멀 곶감향기
담장을 넘는다.
곶감은 단순히 농산물이 아니라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나를 나아 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옛 은사에 대한 감사, 친구에 대한 고마움 같은 것,. 그래서
곶감은 소소한 행복이며 한국인의 대표적인 정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할아버지부터 손주까지 모두가 좋아 하는
그런 곶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악양은 슬로시티로도 잘 알려져 있지요.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이 섬진강에 드리우면 그야말로 한 폭의 수채화가 따로 없지요.
악양동천에서 빚은 악양대봉 곶감 드시고 건강한 한해 여시기 바랍니다.
작년 사진이구요. 이미지상 올려 봤습니다.
올해는 선물용 25과와 35과만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선물용 1호 6만원
선물용 2호 8만원
3,일반 선물용-3,5천원(1.8kg이상 16(타 지역 곶감의 세배 이상)~25개) 크기에 따라 갯수가 달라집니다.
이 종이 상자가 아닌 아래 가정용 처럼 프라스틱 용기에 담아 보내 드릴 수도 있습니다.(비가 오거나 습이 많으면 유통기간이 길어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서요)
가정용입니다.
위 가정용 40개 포장 박스, 아래는 20개
가정용 20개 28,000원☞(택배비 포함), 40개 5,4천원(택배비 포함)
* 제주나 도서 지역은 추가 택배비는 주문자 부담입니다.
* 낮에는 작업 한다고 전화 받기 힘듭니다. 주문은 문자로 해주시고 회신 후 입금 부탁 드립니다.
지리산혁이네 농협 833022-51-023500
도용주 010-9173-2426
고맙습니다.
2019년 새해 건강 하시고 무탈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