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연이 있어야 오게 된다는 미얀마에 온 지 어언 3년차를 보내다가 표제건의 새로운 사업을 펼치려는 이즈음에 “오비이락 (?)” …
공교롭게도 그 동안 조용하던 미얀마 교민사회에 사업과 관련되어 바람직하지 않은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부동산과 건설업에 관련되는 일을 하는 한국인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가 좋은것은 아닌데 하필 이 시점에 내가 “부동산과 M&A”를 전문으로 이 일을 하는것이 어떨지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참을 다시 검토하고 망설이다가 그래도 나만은 절대로 타인에게 누를 끼치는 일은 하지는 않겠다는 마음으로 내가 정한 회사이름 처럼 “누이좋고 매부좋은” 상부상조의 차별화된 일만을 하기로 하고 본 카페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미얀마에 왔으니 미얀마인들을 대상으로 미얀마인을 위한 부동산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글로벌화된 타국에서 생활하는 나 자신도 지금까지 많은 한국분들 부터 도움을 받아왔으며, 마찬가지로 사람을 위한 서비스 일이 어디 그렇게 대상과 범위를 정해놓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또 어떻게 알았는지 본인이 부동산과 M&A 관련 사업을 하려고 한다는 소문을 벌써 들은 일부 지인분들 께서 이곳 미얀마에서 생활하면서 누구에게나 가장 필요하고 연관이 많은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면서 한국사람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면 역차별 아니냐고 항의 합니다. 그래서 내용은 많지 않지만 한국분들께도 제가 미얀마에서 느끼는 부동산과 사업수행 관련 M&A 물건에 대하여 알려 드려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이 또한 누이좋고 매부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분명히 말씀드릴 것은 이곳 카페를 통하여 소개되는 모든 정보에 대하여 저는 그저 많은 분들께서 참조로 하시라는 안내일 뿐 절대로 사업을 추천하거나 부추키는 의도로 알려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올려지는 기관발간 자료나 뉴스 등은 미얀마를 이해하시고 투자 하시는데 기초적인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 부터 라도 부동산에 종사하는 한국사람들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詐”의 편견을 “士”의 이미지로 바꿀 수 있는 올바른 자세로 비즈니스를 수행 하겠습니다. 카페를 개설하여 이곳에 가입하시는 전 회원들께 이런 마음을 공개적으로 약속하면서, 회원분들께서도 함께 정보를 공유하면서 "누이좋고 매부좋은" 건설적인 카페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2013년 5월 1일
박 범식 올림.
첫댓글 부디 좋은 일 많이 하시고...
알찬 수확도 거두시고...
박사장님...돈 벼락을 맞아 대성하길 기원합니다
처음이 좋으면, 다 좋다...입니다.
초심을 잃지마시고,,,부디 큰 성공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성공하셔요.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현재 양곤에 있는데 한번 뵈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연락이 닿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