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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끼고 출발하려던 중앙아시아 여행을 회원님들의 요청으로 6월 14일로 변경 합니다.
중앙아시아는 동쪽으로는 중국부터, 서쪽으로는 카스피해까지, 북쪽으로는 러시아부터,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 까지를 이르는 지역입니다. 우리가 많이 이야기 하는 ~탄~탄~탄 지역입니다.
현대로 와서는 옛 소련의 5개 공화국이었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말하고 있습니다.
과거에에 비단길, 실크로드 등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 지역이고, 지금은 아시아와 유럽을 이어주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중앙아시아의 5개 나라 중 핵심국가인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을 여행합니다.
낯선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서로 다른 여러가지 생각과 느낌을 선물하는 중앙아시아 여행에 초대합니다.
미스터 카이는 여행 일정을 만들때마다 항상 포기할 수 없는 몇가지의 기준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일정" : 짧지만 빠진것 없는 알찬 일정으로 차곡차곡 준비하였습니다.
"새로운 관광지" : 일반적인 일정에서 가지 않는 부하라, 카라콜, 유르트 일정을 추가하였습니다.
"효율적인 시간활용" : 버스 이동보다는 효율적인 고속 기차 이동을 3회 탑승하고, 항공 이동도 1회 포함되어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길에서 소비하는 시간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잘 먹고" :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여러가지 특식과 바베큐를 준비하였습니다.
"잘 자고" : 숙소는 숙박하시는 관광지의 도심에 위치한 엄선된 4성급 이상의 호텔 로 준비하였습니다.
하루 일정 끝내고 호텔에서 시간 보내지 마시고, 삼삼오오 자유스러운 야간 투어를 기본 일정에 포함하였습니다.
"잘 놀자" : 여행은 여럿이 하지만 결국은 혼자하는 여행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
기억에 남는 여행으로 만들기 위해 ★여인의향기 여행에서 이미 만나보셨던 러시아어 네이티브 스피커인 제이제이가 첫날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함께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 편안한 여행과 꽉찬 여행을 위해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으로 왕복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행기간중에 쇼핑이나 옵션 때문에 고민하신적 있으십니까? 이번 여행은 쇼핑? 없습니다!
옵션? 없습니다!. 그냥 기간 내내 여행을 즐겁게 즐겨 주시기만하면 됩니다.
-------------------------------------------<지도로 만나는 여행 동선>--------------------------------------------
1일 2025년 6월 14일 (토요일)
인천 → 타쉬켄트
오후 13시 30분 인천 공항 제1터미널 3층 "C" 카운터에서 미팅
오후 16시 15분 아시아나 항공 OZ573편 탑승하여 인천공항을 출발합니다.
저녁 20시 정각 타쉬켄트 도착하여 호텔로 이동하여 숙박 합니다. (총 7시간 45분 비행)
2일 2025년 6월 15일 (일요일)
타쉬켄트 → 부하라
아침식사를 하고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초고속 열차 탑승하시어 타쉬켄트/부라하 이동합니다. (약 3시간 30분 소요)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번성했던 도시 중 하나인 부하라 도착하여 여정을 시작합니다.
18세기 부하라 아르크 왕이 살던 성이며 흙벽돌을 쌓아 세운 아르크 부하라
부하라의 왕의 기도장소로 하용하기 위해 세우진 볼로 하우즈 모스크
칼란 모스크, 칼란 미나렙, 미르이아랍 마드라사 등 이슬람 건축물을 감상 할 수 있는 포이칼얀 단지
부라하에 있는 노천 시장인 굼바스, 구약성서의 예언자였던 욥의 우물,
신학교와 카라반의 숙소로 쓰였던 나지르 지반메기 마드라사
현지식으로 석식 후 호텔로 이동하시어 휴식 합니다.
3일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부하라 → 사마르칸트
아침식사를 하고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초고속 열차 탑승하여 부하라/사마르칸트 이동합니다. (약 1시간 50분 소오)
중앙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며, 티무르 제국의 수도였으며, 돌위에 세워진 도시라는 뜻의 사마르칸트를 여행합니다.
티무르 왕이 사랑한 왕비의 이름을 따서 세워진 중앙아시아 최고의 모스크였던 비비하눔 모스크
사마르칸트를 상징하는 레기스탄 광장과 모자이크 타일이 아름다운 울르그 백 마드라사, 페르시아어로 금박을 의미하는 틸야 코리 마드라사, 17세기에 세워진 페르시아 문양이 아름다운 세르도르 마드라사
800년 전부터 있었던 사마르칸트의 가장 오래된 시장인 시압 바자르
석식 후 인생삿을 찍으러 야간투어를 합니다.
낮에 다녀오신 레기스탄 광장과 주변 마드라사를 투어합니다.
호텔로 이동하시어 휴식 합니다.
4일 2025년 6월 17일 (화요일)
사마르칸트 → 타쉬켄트
아침식사를 하고 어제 부족했던 사마르칸트 여행을 합니다.
15세기 초에 1년 365년을 계산했던 울르그백 황제가 세운 울르그 백 천문대
사마르칸트를 발굴하면서 발견된 다양한 유물들을 전히하고 있는 역사 박물관인 아프로시압 박물관
실크로드를 통해 전달된 종이의 기원인 사마르칸트 종이를 만드는 종이 박물관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초고속 열차 탑승하여 사마르칸트/타쉬켄트 이동합니다. (약 2시간 20분 소요)
타쉬켄트 도착 및 석식 후 휴식합니다.
5일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타쉬켄트 → 비쉬케크
아침식사를 하고 타쉬켄트 문화 탐방을 합니다.
구 소련시절에 세워진 아트 메트로 탑승하여 시내로 이동합니다.
타쉬켄트의 중앙 광장인 아무르 티무르 광장, 브로드웨이 광장, 구시가 자유 시간을 가집니다.
공항으로 이동하여 비행기 탑승합니다.
오후 15시 20분 우즈베키스탄항공 HY777편 탑승하여 타쉬켄트 출발
오후 17시 30분 비쉬케크 도착 (총 1시간 10분 비행)
비쉬케크 도착 하여 알라투 광장과 레닌의 동상, 전승 기념탑, 꺼지지 않는 불 등
석식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합니다.
6일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비쉬케크 → 부라나 → 촐폰아타
아침식사를 하고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기도 하는 키르기스스탄 여행을 시작합니다.
첫번째로 부라나로 이동하여 12세기 키르기스스탄 소그드 인이 천문대이자 전망대였던 부라나 타워를 만납니다.
이제 호수와 산을 만나러 촐폰아타로 이동합니다.
이식쿨 호수 주변에 가장 유명한 휴양지인 촐폰아타에서 제일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이며 방대한 규모를 가진 촐폰아타 암각화 박물관을 둘러 봅니다. 철기시대부터 고대시대 까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암각화와 석재고분이 공존하는 곳 입니다.
세계 종교의 대화합을 이루자는 목적으로 세워진 르호르도 종교관
텐산 산맥의 빙하가 녹아내려 만들어진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인 이식쿨 호수 유람선 탑승하여 뱃놀이도 하십니다.
온천 지대로 이동하여 피곤한 몸을 눕히는 노천 온천 체험(수영복 지참)도 하십니다.
이식쿨 호수에 연결된 호텔로 이동하여 저녁 식사 하신 후 휴식 합니다.
7일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촐폰아타 → 카라콜 → 유르트
아침식사하고 이식쿨 호수 주변 가장 큰 도시인 카라콜로 이동합니다.
카라콜로 이동하며 웅장한 설산의 파노라마와 파란 하늘이 마주한 아름다운 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멈춘듯한 도시인 카라콜에 먼저 아름다운 목조 성당이며 러시아 정교회 성당인 성삼위일체 성당을 보십니다.
중국의 종교 박해를 피해 이주해온 무슬림 공동체가 세운 중국식 모스크인 이슬람 사원.
오후에는 녹색과 푸른색이 어우러진, 구름이 걸린 아름다운 제티오구스 계곡을 관광합니다.
제티오구스 계곡의 시작에서 만나는 키르기스스탄 전설속에 등장하는 왕비가 죽었던 바위가 있다는 찢어진 심장 바위,
일곱마리의 황소라는 뜻을 가진 제티오구스 일곱황소 바위, 제티오구스 계곡에서 푸르게 펼쳐진 자작나무 숲,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감상하고, 유르트로 이동합니다.
유르트에서는 게르에서 숙박합니다. 다른 여행사에서는 사용하지 않지만 ★여인의 향기 에서는 몽골 여행때 테를지에서 보셨듯이 특급 2인 게르를 사용하며 내부에 욕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바베큐로 저녁 식사 하신 후 해가 지면 하늘의 별도 감상하시기 바래요.
8일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유르트 → 차른계곡 → 알마티
아침식사 후 국경으로 이동하여 카자흐스탄으로 입국합니다.
국경에서 여권에 도장도 찍고, 검색대도 통과하는 일반적인 입국 절차를 마무리 한 후 중앙아시아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차른 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차른 계곡은 차른강의 급류로 인한 침식 작용과 오랜 풍화 작용으로 인하여 생긴 계곡 입니다.
투어의 방식은 어렵지 않은 트래킹(하이킹)으로 진행됩니다. 트래킹(하이킹)을 하면서 성들의 계곡, 붉은 계곡이라불리는 사암 성분의 계곡인 돌리나 잠코프 계곡을 통과하며, 자연이 그려놓은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겁니다.
이제 마지막 여행지이자 만년설로 유명한 침볼락이 있는 알마티로 이동합니다.
알마티 도착하여 저녁 식사 후 휴식 합니다.
9일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알마티 → 인천
아침식사 후 만년설이 덮여있는 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설산인 침볼락을 올라갑니다.
물론 걸어올라가시는게 아니라, 케이블카를 세번 갈아타면서 정상에 있는 해발 3,150M 전망대로 올라가십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시어 사방으로 펼쳐진 만년설과 바위들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많이 추우니 따뜻한 복장을 준비해주세요.
하산하여 알마티 시내 관광을 합니다.
2차 세계대전때 독일군을 막은 이반 판필로프 장군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판필로프 28인 공원,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목조건물이며 러시아 정교회 성당인 젠코브 성당, 알마티 이슬람 중앙 모스크,
알마티의 재래시장이며 현재의 알마티의 생활 수준을 볼수 있는 전통시장인 질료니 바자르
알마티의 중심거리이자 보행자 거리인 아르바트 거리 자유시간
이른 석식 후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오후 19시 30분 공항으로 이동
오후 22시 10분 OZ578편 탑승하여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10일 2025년 6월 23일 (월요일)
인천
추석 아침 07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5시간 30분 비행)
-------------------------------------------<이미지로 미리보는 여행>-----------------------------------------
-------------------------<여행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읽어 주세요.>-----------------------------
1. 참가자격
▶ 이번 여행은 여인의 향기 회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 신체 건강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2. 여행기간
2025년 6월 14일 (토) ~ 6월 22일 (월), 기내 숙박 포함하여 총 10일
3. 최소 출발 인원
최소 14명 이상 신청하실 경우 무조건 출발 확정이며, 최대 20명까지만 입금순으로 마감하겠습니다.
신청시 성비가 맞지 않을 경우에는 마지막 신청하신 분이 독실 사용비용을 부담하셔야 합니다.
5. 항공 스케줄
아시아나항공 직항편 이용
- 가는날
6월 14일 OZ573편 인천 공항 출발 16:15 / 타쉬켄트 공항 도착 20:00
- 오는날
6월 22일 OZ575편 알마티 공항 출발 22:10 / 인천 도착 07:40 (6월 23일 아침)
4. 여행경비
☞ 단체항공 이용시 여행경비 : ₩3,900,000 (싱글 사용시 추가금 ₩600,000)
☞ 마일리지항공 이용시 여행경비 : ₩2,900,000 (싱글 사용시 추가금 ₩600,000)
☞ 포함 사항 :
* 항공료(유류할증료, 텍스 포함)
* 전일정 숙박비(2인 1실 기준 / 시내 정규 4성), 전 일정 식사비용
* 일정표 상의 입장료, 고속열차 3회, 중간 항공이동 1회, 전 일정 차량 이동
* 전일정 인솔자 동행, 전일정 한국인 가이드 동행, 2억 여행자 보험, 가이드/기사/식당 팁, 식사시 생수 포함, 1일 생수 1병 포함
☞ 불포함 사항 : 식사시 주류/음료 비용, 개인경비, 호텔 매너팁
5. 여행신청 방법
현재 20석 확보하였습니다.
1차 신청 마감은 4월 30일, 신청금 입금순으로 선착순 마감됩니다.
아래의 여행신청서의 4가지 질문을 복사하시어 메일로 답변과 여권사본을 보내주시고, 신청금을 입금해주시면 완료 입니다.
☞ 여행 신청금 : ₩600,000원 (입금시 " 탄탄탄 홍길동" 이라고 적어주세요.)
☞ 신청금 입금 계좌 : 기업은행 035-109843-01-030 (주)비엔에이투어시스템
☞ 여행 신청서
① 본인 이름 / 여권상의 영문 / 카페 닉네임 (비회원의 경우 "비회원")
② 성별/휴대폰 번호
③ 신청 취소시 수수료 규정에 대하여 읽고 동의 하십니까?
④ 룸조인을 하실건지? 독실로 사용하실건지 명시해주십시오.
룸조인은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성비가 맞지 않는 경우 마지막 신청자가 부담하셔야 합니다.
☞ 신청 메일은 bj3024@daum.net 입니다. 여권사본은 카톡이나 문자메세지로 받지 않습니다. 메일로 보내주세요.
접수 완료는 질문 답변, 여권사본, 신청금 입금 완료시 완료됩니다.
7. 취소료 규정
위의 여행에 관련된 내용 등을 잘 읽어주시고, 또 아래에 있는 약관(캔슬시 발생하는 패널티)등을 확인하여 주십시오.
이번 여행은 특별 약관 적용 여행이며, 국외여행 일반약관에 우선합니다.
[특별약관]
- 여행개시 61일 전까지 취소 통보시 : 예약금 환불
- 여행개시 60~31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총 여행경비의 10% 배상
- 여행개시 30~15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총 여행경비의 30% 배상
- 여행개시 14~7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총 여행경비의 50% 배상
- 여행개시 6~출발일 취소 통보시 : 총 여행경비의 80% 배상
[표준약관]
-여행개시 30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계약금 환불
-여행개시 20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총 상품가격의 10% 배상
-여행개시 10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총 상품가격의 15% 배상
-여행개시 8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총 상품가격의 20% 배상
-여행개시 1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총 상품가격의 30% 배상
-여행개시일 취소 통보시 : 총 상품가격의 50% 배상
이번 여행은 (주)비엔에이투어시스템(T.02-777-7284~5)와 현지 여행사와 협업하여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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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주세요. 미스터카이 010-4163-1355 또는 사무실 02-777-7284 (10: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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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올리면서 본문에 날짜를 잘못적었어요. 출발일은 6월 14일 입니다. 본문 수정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2.15 19:26
아다지오님 안녕하세요?
어제 공지 올려서 아직 신청하신분은 없고, 문의만 받은 상태입니다. 여행경비는 공지에 있는 그대로 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2.15 21:55
안녕하세요? 기다리던 여행지 드디어 올라왔네요.
계절도 딱 좋을 때 선택하시고, 부하라도 넣으시고....
후딱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싱글룸으로 접수해놓을게요.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2.17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