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아래의 책은 한국PHP동우회 회원이신 김선화박사가 오랫동안 연구하고 집필한 내용입니다.
기업을 경영하고 계신 일부 회원들께서 최근에 읽어보시고 아주 격찬을 아끼지 않은 책입니다. 본인도 읽어보고 국내의 기업역사가 그렇듯이
대부분의 기업들이 미쳐 생각지 못하고 지내온 점을 기업의 나아갈 미래방향을 위해 예리하게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생각으로는 창업초기부터 아래와 같은 승계전략을 가지고 경영하는 것이 창업자,회사 그리고 국가를 위해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기업들이 100년 기업을 위한 아주 중요한 기업정신을 간과하고 상속세등을 고려한 세무문제만 촛점 맞추어 진행이 되어왔습니다.
현재 기업을 경영하거나 창업을 하는 경영자들에게 성공적인 길을 제시하는 아주 중요하고 값진 책이라고 생각하여 강력히 추천을 하는 바입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나 컨설팅은 저자인 김선화 박사에게 직접 연락을 하셔도 됩니다.
아무쪼록 아래의 정보가 기업 관련자들에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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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을 위한 승계전략
창업자에서 2세로 넘어갈 때 기업의 운명이 결정된다!
CEO가 치러야 할 마지막 시험, 기업 승계
무엇을, 언제, 어떻게 물려줄 것인가?
저 자 : 김선화 | 규 격 : 신국판(152*224) / 352쪽 / 반양장
발행일 : 2013년 4월 4일 | 정 가 : 20,000원 | ISBN : 978-89-6570-138-5 (03320)
문 의 : 임지선 (031-960-4854 / 010-2758-6412 / delaymay@smpk.kr)
1. 책 소개
기업 승계, 100년 수성(守成)으로 가는 길을 제시한다!
기업이 영속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관문은 무엇일까? 바로 승계다. 승계는 기업이 경쟁력과 가치를 지키고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국내 가족기업 최고 권위자인 저자가 경영권 승계의 가치와 노하우를 충실히 담은 이 책은, 승계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의 교과서다.
승계전략이 기업의 운명을 가른다!
CEO가 치러야 할 마지막 시험, 기업 승계
무엇을, 언제, 어떻게 물려줄 것인가?
평생 죽을힘을 다해 키워온 회사가 있다. 열심히 일해온 덕분에 회사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지만, 승계문제만 생각하면 골치가 아프고 잠이 안 온다. 그동안 기업을 키우느라 앞만 보고 달려왔지, 승계는 손 놓고 있었기 때문. ‘아들이 물려받았으면…’ 하고 막연히 생각해오긴 했지만, 일단 회사를 어느 정도 키우고 나면 어떻게든 술술 풀릴 줄 알았다. 은퇴 시기는 하루하루 다가오는데 자식들은 회사 일에 관심이 없고, 이제 와 새로운 사람을 찾자니 막막하기만 하다. 기껏 죽자사자 일해서 이만큼 키워놓았는데, 자칫 이대로 문을 닫게 되는 건 아닌지 속이 탄다.
많은 경영자들이 이처럼 승계의 중요성을 간과하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야 고민을 시작한다. 그러다 승계에 실패해서 기업이 하향세로 접어들거나, 아예 기업을 매각하는 경우도 생긴다. 우리는 승계 실패로 위기를 겪는 기업들을 숱하게 보아왔다. 널리 알려진 현대가의 왕자의 난 외에도 두산, 금호, 롯데, 삼성, 한화 등 거의 대부분의 국내 대기업들이 형제간 분쟁을 겪었고 대림그룹은 숙질간, 동아제약은 부자·형제간 지분 경쟁으로 내홍을 겪었다. 이처럼 가족끼리 소유권과 경영권을 놓고 분쟁이 일어 기업과 가족 모두가 파탄에 이른 사례가 많다. 일례로 ‘최고의 막장 드라마’ 오명을 얻었던 〈욕망의 불꽃〉을 기억하는가? 후계 자리를 놓고 벌이는 세 형제의 암투, 며느리들 간의 견제와 음모, 경영권을 갖기 위해 검찰에 아버지의 비리를 고발하는 아들이 등장한다. 과연 현실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비뚤어지고 망가지는 한 가족의 이야기다. 그런데 이 드라마 속 에피소드와 맞닿은 ‘H그룹 며느리 기소 사건’은 드라마보다 막장인 현실로 세상을 경악하게 했다.
중소기업 사정은 어떨까?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가족 간에 지분 싸움으로 홍역을 치른다면, 중소기업은 회사를 물려받을 사람을 찾지 못하거나 세금 등 제도적으로 대비하지 못해 위기를 겪는 사례가 많다. 국내 유명 손톱깎이 브랜드 ‘쓰리세븐’은 창업주가 갑작스레 사망하자 과중한 상속세를 부담하지 못하고 경영권을 넘겨야 했다. 손톱깎이 하나로 세계 시장을 장악했음에도 상속세라는 현실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이러한 사례들은 승계를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기업과 가족 모두의 운명을 망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CEO는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람이다. 차세대 CEO를 정하는 승계 문제, 제대로 준비하는 기업이 얼마나 될까?
가족기업 전문가가 밝히는 ‘100년 기업’들의 장수 비결!
“돈이 아니라 기업가정신과 책임을 물려주어라”
가족기업 연구의 대가인 존 워드(John Ward) 박사에 따르면, 가족기업이 2대까지 생존하는 비율은 30%다. 그리고 3대까지의 생존율은 14%, 4대에 이르면 생존율은 4%로 떨어진다. 100년 장수기업을 꿈꾼다면 최소 3대를 넘어 4대까지 생존해야 한다. 이 기준으로 본다면 100년 이상 생존하는 기업은 100개 기업 중 4곳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지에는 100년, 심지어 1,000년 이상 생존하는 기업들이 있다. 호시료칸, 미쉐린, 에스티로더, SC 존슨, 스와로브스키, 깃코만, 로스차일드, 할리데이비슨, 발렌베리…. 세계적으로 100년 이상 장수하는 가족기업이다. 숱한 기업들이 2대도 못 가 문을 닫는데, 이들이 100년 이상 성공을 지속해온 비결은 무엇일까? 많은 국내 기업들이 세금 문제에 매달리지만, 그것만으로는 성공적인 승계를 장담할 수 없다. 핵심은 돈이 아닌 기업가정신과 책임을 후대에 물려주는 것. 전 세계적으로 100년 이상 장수하는 기업들의 공통된 비결이다.
저자의 연구에 따르면, 3대 이상 영속하는 기업의 특성은 분명했다. 재무성과나 상속세 등 ‘돈’에만 신경 쓰는 회사는 2대를 넘기기 어려운 반면, 스튜어드십을 물려준 기업은 100년 이상 장수한다는 것. ‘스튜어드십’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을 개인 사유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 성공적으로 물려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뜻한다. 간단히 말해, 부가 아닌 책임을 물려주라는 것이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승계를 전후해 가족 간 분쟁이 일어나는 것은 이러한 스튜어드십이 결여돼 있기 때문이다. 오너경영자가 기업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하거나 독단적인 의사결정으로 기업을 곤란에 빠뜨리는 것도, 사람들이 가족기업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다 같은 이유다. 스튜어드십을 기르기 위해 명문 가족기업들이 창업가정신을 승계하는 방식,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소명을 다하는 길을 보여준다.
이 책은 가족기업이 가족과 기업 모두를 성공으로 이끌며 100년 장수하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기업 전문가로, 미국가족기업협회(Family Firm Institution)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밀리 비즈니스 및 패밀리 웰스 컨설턴트 인증을 받은 김선화 박사. 가족기업의 강점과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100년 기업으로 가는 해법을 제시하는 강의와 컨설팅은 경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충실한 이론과 가족기업 분석 사례. 국내 기업 사례는 물론 가업승계 연구가 활발한 미국과 유럽 등지의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을 찾아다니며 모은 이론과 대안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기업 성공의 해법을 설명한다.
아울러 이 책에는 후계자 선정 기준과 구체적인 승계 프로세스 등 실전 지침뿐 아니라,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요령, 가족위원회와 이사회의 기능, 기업지배구조 등 가족기업과 관련된 모든 노하우가 담겨 있다. 책 말미에는 체크리스트를 수록해 CEO와 후계자로 하여금 무엇을 더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진단할 수 있게 했다.
기업과 가족을 성공으로 이끌 최적의 승계전략, 당장 시작하라!
가족경영은 전문경영인이 기업을 이끌 때보다 더 높은 생존율과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준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여전히 ‘가족기업=부의 세습’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다. 왜일까? 무엇을 물려줘야 하는지, 어떻게 물려줘야 하는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 채 시간을 보내다가 ‘함량 미달’의 자녀를 후계자로 세우기 때문. 창업자가 천년만년 살며 기업을 이끌 수는 없다. 기업의 핵심가치와 역량을 후대까지 지키고 싶다면, 기업과 가족 모두의 번영을 원한다면, 승계 계획, 더 늦기 전에 지금 당장 시작하라.
2. 저자 소개
지은이 | 김선화
가족기업 전문가. “왜 가족경영은 3대를 넘기기 어려운가?”라는 고민으로 가족기업 승계 연구를 시작했다. 수많은 해외 논문과 서적을 뒤지고 미국과 유럽 등지의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100년 기업의 해법을 가족문제와 승계문제에서 찾았다. 가족기업이 장기 생존하려면 가족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에 가족분쟁을 극복하고 존경받는 장수기업으로 거듭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항공, 샤프아메리카 등에서 근무했으며,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로 한국재무설계에서 가업승계 및 상속·증여 컨설팅을 수행했다. 헬싱키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가족기업협회(Family Firm Institution) 정회원으로, 한국인 최초로 패밀리 비즈니스(Family Business Advising) 및 패밀리 웰스(Family Wealth Advising) 컨설턴트 인증을 받았다. 현재 ㈜에프비솔루션즈의 대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최고경영자과정이나 각종 CEO 포럼, 금융기관 등에서 주로 강의하고 있다. 가족기업의 강점과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100년 기업으로 가는 해법을 제시하는 강의와 컨설팅은 경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가족기업의 지배구조, 가업승계, 가족갈등관리 및 분쟁조정, 후계자 리더십코칭, 가족자산관리, 가족재단설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