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사 연혁
법왕사는 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이시며 현재 해인사 방장이신 법전 큰 스님께서 상좌들과
재가불자들의 수행과 대중포교의 큰 원력으로 1993년 3월 첫 삽을 시작함으로써 2년 여의 공사로
1995년 3월 1일 (음력) 낙성식 및 본존 불인 석불 봉안 삼천불 탱화 점안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석굴모양의 법당은 외관상으로는 전통적인 사찰의 느낌이 부족하지만 100여평의 넓은 공간에
경주 석굴암 부처님과 같은 크기의 석불과 삼천불 후불탱화의 조화로움으로 불자라면 누구나
신심이 절로 우러날 만큼 웅장한 기도처입니다.
1992년도 부지를 매입하여, 1993년 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했고,
1995년 봄에 부처님을 모시면서 낙성을 했으며, 1996년 4월 18일(음 3월 1일)에 삼천불 후불 탱화를 모시면서 법왕사 창건 개원 기념일로 삼았습니다. 이날 당시 수도암 주지였든 산승은 수도암에서 버스 10대를 동원 했으며, 700여명 신도를 운집한 가운데 낙성 게원 법회를 성대하게 했습니다.
법왕사 창건 불사에 10억이 넘는 자금이 들어 갔으며, 절반 정도는 당시 수도암 주지 였던 산승(원인스님)이 지원을 했습니다. 특히 삼천불 탱화를 모시기 위해 산승(원인스님)이 직접 광덕사에 가서 탱화 모본(도난 당하기 전에 있든 보물급 천불 탱화)을 찍어서 법왕사 규모에 맞게 창작을 했습니다. 현재 법왕사 탱화는 실내 탱화로는 한국에서 제일 크면서도 잘 만들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 제1대 주지스님으로 원상스님이 취임 했으며, 1999년 4월 절 입구에 금강역사를 세웠으며,
2000년 2월에는 건평 50여평의 요사채를 증축하였고, 동년 10월에는 9층 연화보탑을 세우는 등
실천수행 도량으로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2002년 4월 8일에 원돈스님이 제 2대 주지로 4년을 지냈으며, 2006년도에 원철스님이 제 3대 주지로, 2008년에는 원덕스님이 제 4대 주지를, 2012년에는 원백스님이 제 5대 주지를 지내다가, 2013년 4월 8일 수도암 선원장 원인스님이 법왕사 선원장을 보면서 산승의 도반인 원불스님에게 사찰을 운영(주지)하게끔 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원불스님은 앞으로 법왕사 숙원 불사 원력을 세우고 있으니,
앞으로 불자님들도 다 함께 힘을 모아 불사가 원만 성취되도록 축원 합니다.
2013년 6월 1일 법왕사 선원장 원인 씀
첫댓글 법왕사 연혁을 보니깐 부처님 도량 이네요 처음 느낌은 전통 사찰인 기와집만 보다가 대리석 사찰을 접할때
요즘현대 절이라서 그런가 했는데 법당안에 부처님이 너무나 근엄해서 저도모르게 불국사 석굴암 부처님처럼
보이고 또한 우리나라 조계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불교인 으뜨음이신 법전 스님 창건하셔다니깐 저절로 고개가 숙입니다 다소 어색한 글 올립니다 도량이 맑고 깨끗해서 참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