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는가 진단해보려 했더니.
벗꽃이 피워버렸습니다.
벗꽃구경하려 했더니.
몸살감기에 몸이쉬여 말을 막히고.
이불 돌돌말아 시름하고 있을때.
팔달산엔 하얗게 꽃단장 하고 있을때였습니다.
힘센봄비가 후딱 데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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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이기는 장사 없는가 보다.
아프고 피곤한 숫자가 늘어만 가네.
다름이 아니라.
오늘 할말이 있어 자판을 두둘겨본다.
이곳 카페를 개설하여 열정을 갖고 애써 본적도 있었지.
하지만
이젠...
사는게 바쁘고
열정도 식어지고
재주도 없고
중요한것은 의혹이 없네.
그래서 이쯤해서 카페지기를 내려 놓으려 하네
좀 늦은감은 있지만 어느친구가 맡아 이어갔으면 해서
친구들에게 부탁을 하게 됐어.
맡아줄 친구나 추천할 친구 있음 댓글를 달아주면
양도 하도록 할께~~
그동안 친구들 성원에 잘하는지 못하는지 분별도 못하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었던것이 미안하네.
이해해 주면 고맙겠네`~~
이상
첫댓글 점순이 친구 이 무슨말씀이신가요. . 그 동안 카페가있어 고향을생각하고 친구들모습을 상상하며 하루하루 카페를접할때마다.좌측에 카페지기 : 이점순이름이 많많이 반갑기만 하답니다. 잘은 몰라도 난 친구가 좋더라라고 말할래요. 친구가 하시는 말씀은 겹손에 말씀을로 애교로 봐드리지요. . . 넘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카톡에 산삼 한뿌리 보낼께요 보시고 드시고 힘내세요.
-안녕- 강원도 홍천에서 백상균 拜上
상균친구`~대꾸를해줘서 고맙네~!많은시간이 흘렸어도 누구한사람 한마디 안하고 있는것을 엄청 무시당하는 기분이요~~~카페는 내가 아니드라도 누구도 할수있는 가능성이 있지요~^*^
점순이친구 잘있지요? 모든분야에 리더는있는거고. 리더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걸로 알고있소. 친구 그대야말로 우리들의 진정한리더요 친구입니다.조금만더 힘내시고
파이팅 하시길.......언제 좋은곳으로 초대 하리다.~~~~~
왠 서운한 마씀을 하신당가요?
까페 들어와서 이점순 이름만 봐도 반갑던데~~~
그러지마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