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의 주산(主山)인 재악산(載嶽山, 載岳山 : 해발1189.2미터) 산명 복원 홍보

[레나]

삼랑진청년회 회장님과 이종규 선생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도재국)와 손흥수 선생은 오래 전에 삼랑진쳥년회가 배내골의 한 대형 식당 회의실에서

귀 단체가 개최한 모임에서 "밀양향토사인 재악산(載嶽山) 산명 복원에 대한 강의"를 한 것을

평생 잊지 않고 있습니다 

밀양의 많은 단체 가운데 재악산(載嶽山)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 단체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귀 단체 뿐이었기에, 그 감격은 오래도록 저희들의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귀 단체의 카페에 재악산(載嶽山) 산명의 증거와 컬럼을 연재하는

전용 게시판을 마련해 주신데 대해

귀 단체의 회장님과 이종규 선생님, 여러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재악산(載嶽山) 산명의 복원은

밀양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문제이고, 더 나아가 민족적인 문제입니다

이러한 커다란 민족적인 일에 동참과 성원을 해 주시는데 대해

거듭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17년 10월

도재국(레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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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의 주산(主山)인 

재악산(載嶽山, 載岳山 : 해발1189.2미터) 산명 복원 홍보

이 게시판을 만든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영남알프스의 주산(主山)인 재악산(載嶽山, 載岳山 : 해발1189.2미터)은 원래의 산명입니다

② 이 재악산(載嶽山, 載岳山, 사자봉 獅子峰, 제1봉)을 1925년에 일제(日帝)가 천황산(天皇山)으로 조작했습니다   

③ 제1봉인 재악산(載嶽山, 载岳山 = 사자봉 獅子峰)을 위와 같이 조작하고, 

④ 제2봉인 수미봉(須彌峰)은 "역사적 근거와 증거가 없는 재약산(載藥山)"으로 억지로 만들었습니다.  

⑤ 본 블로그와 카페는 제1봉인 천황산(天皇山)을  재악산(載嶽山, 載岳山)으로 복원하고, 제2봉인 재약산(載藥山)을  수미봉(須彌峰)으로 변경하기 위해 

⑥ 재악산(載嶽山, 載岳山) 산명(山名)의 증거를 찾아 글과 사진을 올리고, 재악산(載嶽山, 載岳山)의 정당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글과 사진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⑦ 재악산(載嶽山, 載岳山)을 많이 홍보해 주시기 바라오며, 많은 지도,편달,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음(daum) 카페 밀양광장에 있는 글을 스크랩하여, 이 게시판에 올립니다

위 비문은 표충사삼층석탑에서 출토되었습니다

맨 우측열의 문장은

"명재악산영정사야(名載岳山靈井寺也)"입니다

번역하면

- 이 산의 이름은 載嶽山이고

- 이 절의 이름은 靈井寺이다, 입니다

위 비문은 밀양의 향토사를 조사, 연구하는

향토사학자 손흥수와 도재국(레나)이 20년 가까이 판독한 내용입니다

위 비문은 곧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보물로 지정되면 표충사삼층석탑, 영남루와 대등한 중요문화재가 되며

또 표충사 산문과 일주문에 편액된 현판의 재악산의 가장 중요한 증거가 되며

표충사의 배산(配山, 背山)이 제1봉이 재악산이라는 가장 강력한 역사적인 증거가 됩니다

우리는 설嶽산, 관嶽산, 모嶽산, 치嶽산, 황嶽산, 화嶽산 처럼 거대한 산명인 載嶽山을 원합니다

작고 왜소하고 허구로 조작된 載藥山을 버려야 합니다

표충사는 산문과 일주문에 載嶽山(載岳山)을 편액하므로서 載藥山은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天皇山은 일제가 조작한 산명이므로 하루빨리 없애야 합니다

경자갑보월비문(庚子甲補月碑) (위)

향토사학자 지경(地耕) 손흥수(孫興銖)와 허죽(虛竹) 도재국(都在國, 닉네임 레나)이

20년 가까이 각고의 노력으로 판독한 경자갑보월비문입니다 

경자년(1661년)에 세운 비라 해서 경자(庚子)가 맨 먼저 새겨졌습니다

비문의 "甲"이란, 당시(1661년)에 영정사에서 원각경(圓覺經)을 개간(開刊,改刊)한 것을 가리킵니다

원각경의 원본은 현재 김해 대동면 보현사에 소장하고 있으며, 경상남도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보월비(補月碑)란, 비(碑)의 상단이 갓머리가 없는 반달모양의 비(碑)를 말합니다

보(補)란, 도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표충사 효봉대종사사리탑 뒷편에 있는

령좌밀양재악산 嶺左密陽載岳山靈井寺

도재국과 손흥수가 비문을 판독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위 명문(銘文)을 번역하면

- 조령(문경새재)에서 먼 남쪽을 내려다 보면

- 낙동강의 좌안(左岸)에 밀양도호부(조선시대 밀양의 명칭)가 있고

- 밀양도호부 경역에 재악산(載嶽山= 載岳山)이 있고

- 재악산에 영정사(표충사의 1839년 까지의 명칭)가 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