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원문보기 글쓴이: TheMan
2013년 11월, 혜성과 혼성일식 |
얼마 전 올린 글(>> ISON혜성, 7년 대환란의 전조일까?)을 통해, 올해 11월이 되면 평범치 않은 혜성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것이 이스라엘의 제3성전의 건축과, 그에 뒤따를 세계적 대환란을 예고하는 것은 아닐 지 살펴본 적이 있다.
올해 11월 3일에는 혜성 뿐 아니라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일식도 일어나게 된다. 이 일식도 개기일식과 금환일식을 오가는, '혼성일식'이라 불리는 평범치 않은 일식이다. 금환일식은 태양이 달에 가려져 반지 모양으로 빛나는 현상으로, 결혼식 때 주고받는 반지처럼 '약속'이라는 의미를 떠올리게 한다. 나라를 잃고 온 세계에 흩어져 핍박받던 이스라엘 민족이 약 1,900년 만에 나라를 다시 회복한 날로부터 일주일 뒤인 1948년 5월 21일에도 금환일식이 일어났었다. (>> 2013.11.3 혼성일식 - KASI 정보)
유태인들은 월식이 이스라엘의 운명과 연관된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일식은 전세계적인 역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스라엘 건국과 함께 일어난 이 금환일식은 지금 우리가 매일 뉴스를 통해 보고 있듯이 중동을 포함한 전세계에 어떤 큰 변화가 있을 것임을 보여주는 이벤트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현재 세계 만국에게 있어 이스라엘 문제는 '무거운 돌'과 같이 풀기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와 같은 강대국의 지도자들을 '취하게 하는 잔'과 같이 골치 아프게 만들고 있으니 말이다. 이는 이미 하나님께서 예언하신대로다.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이르리라.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스가랴 12:2~3).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
요엘 2:31 |
하나님께서는 요엘 2장에서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에 어떤 일이 있을 지 말씀하셨다.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달이 핏빛으로 물드는 것은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갈 때, 즉 개기월식 때 종종 일어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1년 12월에 발생했다.
( >> 2011.12.10 개기월식 때 나타난 Blood Moon)
이런 현상은 흔치 않은데,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4번이나 일어나게 된다. 이것을 테트라드(TETRAD)라고 한다. 테트라드는 지난 500년간 딱 2번 있었다. 한번은 이스라엘 국토 회복을 위한 독립전쟁 후 이스라엘 정부가 구성된 1949년이고, 또 한번은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탈환하고 현재의 영토를 얻은 제 3차 중동전쟁, 소위 '6일 전쟁'이 있었던 1967년이다. 주목할 점은 이 현상이 모두 유태인의 절기에 맞춰 일어났다는 점이다.
하늘의 징조가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주신 절기들과 겹치게 될 때, 그 징조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7개의 절기를 주셨는데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장막절이다. 예수 탄생 이후 일어난 7번의 테드라드는 한 번의 예외도 없이 매해 첫 절기인 유월절과 마지막 절기인 장막절에 일어났던 것이다. 오늘날 교회에서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구원자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날, 장막절은 심판주로 다시 오실 예수님께서 천년왕국을 세우시는 날로 기념하고 있다.
참고영상 : The Holy land, The Holy City, The Holy Temple(계11:1~2)
성경예언가 J.R. 쳐치 목사에 따르면 2014-2015년은 이스라엘에서 땅을 쉬게 하는 안식년이라고 한다. 한편 어떤 이들은 2015년 9월 23일이 49년마다 한 번씩 찾아오는 희년이 시작되는 날이며 2015년 대 속죄일로부터 시작해서 2016년 대 속죄일까지 1년 동안 지속되는 이번 희년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면서 지켰던 첫 번째 희년(BC 1367-66 추정)으로부터 정확히 70번째 되는 희년이라고 한다.
1949년 이전에 일어났던 마지막 테트라드는 1493~1494년에 있었는데 '스페인 이단 심문'이라 하며 카톨릭으로 개종하지 않은 많은 유대인들이 재산을 몰수당하고 추방당하거나 심지어 목숨까지 잃게 했던 알람브라 칙령이 내려진 직후였다.
위에서 보듯이 유태인의 절기와 맞물려 일어났던 테트라드가 있었을 때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전쟁이나 종교 재판와 같은 생존과 직결되는 심각한 사건들이 발생했던 것들을 알 수 있다. 현재 이스라엘은 주변국 시리아, 이란 등과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에 있다. 미국은 시리아의 화학무기를 구실로 시리아를 공격하고 싶어하지만, 시리아나 이란, 레바논 등 이스라엘 주변국들은 "미국이 시리아를 공격한다면 우리는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의 도움이 없더라도 이스라엘 단독으로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가까운 장래에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간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시편 83편에 예언된 전쟁이 될 것이다. 이 전쟁은 시리아 등 인접국과의 전쟁으로서 이스라엘은 이 전쟁을 통해 넓은 영토를 얻게 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이스라엘도 많은 피해를 입을 것이다. 그 이후에 있을 전쟁은 러시아가 개입하는 전쟁으로서 에스겔서 38장에 예언되어 있으며 '곡마곡 전쟁'이라고 불린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의 부와 자원을 노린 러시아가 주도적으로 이끄는 전쟁이다.
중동에서의 전쟁은 곧 러시아 등이 참전하는 3차 세계 대전으로 확전될 수 밖에 없기에 우리와 무관한 일일 수 없다. 석유 수급 불안으로 인해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 있고, 아프카니스탄전과 같이 파병을 요구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스가랴 12장의 말씀대로 "천하 만국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모이리라"는 것이다.
테드라드에 대해서 유튜브나 구글에서 "four blood moons" 또는 "TETRAD"로 검색하면 상세한 자료가 많이 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전체 내용을 한 장으로 요약한 자료가 있다.
'해가 어두워지고' |
요엘 2:31 |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요엘 2장)
위의 테트라드 외에도 2015년에는 하나의 징조가 더 예정되어 있는데 바로 3월 20일에 있을 개기일식이다. 이날은 유대 종교력으로 새해 첫날인 니산월 1일로서, 우리나라 음력 1월 1일 설날과 비슷한 것이다. 이날은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로부터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유대 랍비들 중 이 개기일식이 이방인들을 위한 모종의 사인이라고 믿는 이들이 있다고 한다. 또한 같은 해 9월 13일은 이스라엘 절기중 5번째인 나팔절인데 태양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 일식이 일어난다.
2015년은 2번의 개기월식과 1번의 개기일식, 1번의 부분일식이 모두 유대 절기에 맞춰 일어나는 해로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5년 9월 28일에 있을 Blood Moon은 Super Mon(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와서 가장 크게 보이는 보름달)이기도 하니 궁금증을 더한다.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부르짖더라 ' |
요한계시록 12:2 |
흔히 별들의 움직임을 통해 미래의 일을 알려하는 것을 점성술이라 하여 기독교에서는 배척하는 분위기가 있다. 하지만, 창세기 1장 14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해와 달과 별은 징조를 보이시기 위함이기도 하다. 성경 안에서 바른 지식으로 하늘의 징조를 분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시는 것이 아니다. 욥기 38장 31~32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북두칠성의 별 떼를 한데 묶을 수 있으며, 오리온 성좌를 묶은 띠를 풀 수 있느냐? 네가 철을 따라서, 성좌들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큰곰자리와 그 별 떼를 인도하여 낼 수 있느냐? (표준새번역)
네가 플레아데스 성단의 아름다운 감응력을 묶을 수 있으며 오리온의 띠를 풀 수가 있느냐? 네가 열두 궁성을 그의 시기를 따라 불러낼 수 있느냐? 아니면 네가 악투루스 성단을 그의 아들들과 함께 인도할 수 있느냐? (한글킹제임스성경)
하나님께서 직접 플레아데스(북두칠성), 오리온, 악투루스(북두칠성이 포함된 큰곰자리) 등의 별자리 이름을 언급하시는 것을을 볼 수 있다. 별자리는 흔히 고대인들이 별의 위치를 쉽게 기억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조차 의도하신 것이다.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요한계시록 12:1~5)
위 구절은 신학자 간에도 해석이 매우 분분하기로 유명한 성경의 난해 구절 중 하나다. 요한계시록 주석가 럭크만은 요한계시록 12:1~5 말씀의 '여자'는 이스라엘이며 '아이'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일 것이라고 해석한다. 인터넷을 통해 성경 사역을 하는 Scottie라는 이가 이 구절에 대해 흥미로운 해석을 내놨는데 간략히 소개해 보려 한다. (>>동영상 보기)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은 가장 밝게 빛나는 행성인데다, 그 엄청난 크기 때문에 성경적 천문학자들에겐 '왕'이라고 불린다. 주피터(Jupiter)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와 같은 어원으로서 하늘을 다스리는 신을 뜻했다. 그런데 이 목성이 2017년 9월을 전후하여 하늘의 적도 부근의 큰 별자리로서 황도 12궁 중의 하나인 처녀자리(Virgo)를 지나가면서 '역행운동(retrograde motion)'이라 불리는 조금 특이한 운행 형태를 보인다2016년 11월 20일 경, 처녀의 자궁에 들어갔다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간 후 2017년 9월 9일 경에 다시 자궁을 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이런 하늘의 별들의 움직임은 http://www.stellarium.org/ 에 가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볼 수 있다(무료). 목성이 처녀의 자궁 근처에 머무는 기간이 41주다. 사람의 임신 기간과 같다.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라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또한 이 때 마치 '해를 입은' 듯 처녀의 어깨 부근에는 태양이 위치하고 있고, '그 발 아래는 달이 있'다. 처녀자리의 머리 위에는 사자자리에서 수성, 화성, 금성이 일렬로 늘어서며 '열 두 별'의 '면류관'이 씌운다.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이루는 자리가 유다 지파와 왕을 상징하는 사자자리인 것(계 5:5, 사31:4, 창49:9)도 의미심장하다. 사자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은 Regulus로서 그 이름의 뜻은 '왕(King)'이다. 이는 '통제하다(regulate)'와 같은 어원에서 나온 이름이다. 예수님은 유다의 자손으로서 오신 왕이셨던 것이다. 이 모두가 심판주로 오시는 왕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림 설명 : 여자의 상반신에 태양이 위치하고 있다. 오른쪽은 발 아래 위치한 달)
본디 사자자리는 9개의 별로 구성되지만 이날은 수성, 화성, 금성이 늘어서면서 12개의 별로 면류관 모양을 이루고 있다. 행성(planet)은 성경에서 'wandering star(Jude 1:13)'로서 '별'에 속한다. 그것은 혜성도 마찬가지다.
계시록 12장 4절에서 '여자가 낳은 아이를 삼키려는 용'에 대한 해석에 대해서도 Scottie는 매우 흥미로운 해석을 내놓는데, 우연이라 하기에는 너무 절묘한 현상이 벌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글 맨 아래 참고 동영상 중에 The GREAT Revelation 12 SIGNS In The Heavens - Revisited을 보면 된다.
이외에도 많은 하늘의 징조들이 있으나 이쯤에서 마무리하기로 하려한다.
2017년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
요한계시록 12:2 |
2017년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 해인지 좀 더 자세히 살펴 보고자 한다.
■ 11번째 희년(Jubilee)
유명한 독일의 랍비 유다 벤 사무엘(Judah Ben Samuel, 1140~1217)은 2017년이 11번 째 희년(Jubilee)으로, 그 해 '메시야의 마지막 때(Messianic end times)'가 온다고 예언했다. 그는 자신이 죽던 해(1217)에 이렇게 말했다: "300년 후에 오스만투르크가 예루살렘을 점령할 것이며, 그렇게 8번의 희년을 지날 것이고 9번째 희년은 주인이 없을 것이다."
그의 말대로 오스만 투르크는 1517년에 예루살렘을 점령했고, 예언대로 정확히 400년(=50년 x 8번) 후인 1917년 물러났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의 Edmund Allenby 장군은 총 한 방 쏘지 않고 예루살렘에 입성했다. 그 날은 예루살렘 성전의 봉헌을 기념하는 유대 절기인 하누카(Hanukkah)였다. 그 후 예루살렘은 영국과 요르단 아래 '주인 없이' 있었고 정확히 50년만인 1967년, 이스라엘은 6일 전쟁을 통해 예루살렘을 탈환했다. 그의 예언은 지금까지 매우 정확했다. 과연 그의 예언대로 2017년에 '메시야의 마지막 때'가 시작될 것인가...
(출처: The Prophecy of Jubilees by Rabbi Judah Ben Samuel , '성서에서 보는 희년' - 대한성서공회)
■ 예루살렘 회복 50주년
성경에서 5는 하나님의 은혜(모세 오경)를 상징한다. 50은 '성령의 수'다(오순절). 10은 '완벽'을 상징한다. 1967년 5~6월, 이스라엘은 '6일 전쟁'을 통해 현재의 영토와 함께 예루살렘을 탈환했으며 2017년은 그 50주년 되는 해다.
■ 이스라엘 회복 70주년
이스라엘은 유엔 총회 결의 181호에 따라 1948년 5월 14일 건국되었다. 2017년은 결의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성경에서 완전수 7에 완벽을 상징하는 10을 곱한 70은 하나남의 경륜의 완전함과 완벽함을 상징하는 수이다.
이스라엘은 70년만에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벗어났고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미래를 보이는 70이레 환상을 보았다.
(>> 성경에서 나타나는 숫자 70의 의미)
■ 사해 문서 발견 70주년
BC 335년에서 AD 107년 사이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이사야서를 포함한 히브리 성경 등 다양한 기독교 관련 고문서가 1947년부터 1956년 사이에 900점 이상 발견되었다. 현존하는 관련 문서 중 가장 오래된 문서들로서 엄청한 종교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 벨푸어 선언 100주년
The Balfour Declaration은 영국이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을 위한 민족국가 수립을 지지한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 선언은 영국 외무장관인 아서 제임스 밸푸어가 영국계 유대인 지도자인 라이어널 월터 로스차일드(제2대 로스차일드 남작)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루어졌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 예루살렘 침탈 500주년
랍비 유다 벤 사무엘이 죽은 후 300년 후인 1517년 그의 예언대로 오스만투르크가 예루살렘을 점령했다.
■ 종교 개혁 500주년
'은혜의 수' 5에 10을 두번, 혹은 50에 10을 곱한 500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마틴 루터가 카톨릭의 거짓 교리에 반박하며 종교 개혁을 시작한 1517년은 네덜란드에서 개신교도가 처음으로 기둥에 묶여 화형을 당한 해이기도 하다.
이 모든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
요한계시록 12:2 |
성경에는 말세에 있을 징조들에 대한 기록이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리고 그 징조들은 실제로 현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이르는 인간사의 모든 면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등을 통해 매우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 글에서는 그 중에서 유대 민족의 역사와 관련이 있는 천문학적 현상을 위주로 살펴보았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다른 측면에서도 그 징조들을 소개할 생각이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징조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려 하는 것은 명확하다고 생각된다.
우선 이스라엘 제3성전 건축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건축이 시작된다면, 이것은 다니엘서 9장 27절의 조건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다니엘이 예언한 70째 이레, 소위 '7년 대환란'이 시작되었다는 신호가 된다.
■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일어서서 너희의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구원이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누가복음 21: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예수님)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 줄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마가복음 13장 32~34절)"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에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죽은 것 같았던 이스라엘이(이스라엘은 1,900년 이상 나라가 없어진 상태였다) 다시 '잎사귀를 내면', 만물이 왕성히 자라는 '여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곧 곡식을 추수하게 된다. 추수란 알곡과 가라지를 나누는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예수님께서 문 앞에 이른 줄로 생각하라는 말씀이신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회복을 본 세대가 다 죽기 전에 말세에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셨던 일들이 다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을 지켜본 세대는 지금 최소 7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다.
■ 7년 대환란(다니엘의 70째 주)이 임박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예수님)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누가복음 21:36)"고 말씀하신다.
피해야할 '모든 일'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전무후무한 대환난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가복음 13:19)"
세계는 이제 경제 붕괴와 전쟁, 하늘과 땅으로부터의 재난과 기근, 전염병 등으로 엄청난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다.
각국 정부는 전체주의화 되어 사회 안정을 빌미로 개인의 의사 표현의 자유는 물론 신앙의 자유마저 억압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생존과 안전을 위해 그 모든 것을 기꺼이 수용하게 될 것이다.
■ 휴거가 임박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예수님)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어떻게 이 일들을 피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것이 바로,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그 '휴거'다. 진심으로 주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환난이 임하기 전에 하늘로 순식간에 들려 올라가는 것이다.
물론 휴거를 믿는 성도들 사이에서도 휴거의 시기에 관해선 신학적 견해 차가 존재한다. 어떤 이들은 환난 전 휴거를, 어떤 이는 환난 후 휴거를 어떤 이는 환난 중간 휴거를 주장한다. 개인적으로는 휴거가 두 번 이상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쪽이 맞다고 100% 확신은 못한다는 것이 솔직한 답이다. 분명한 것은 휴거는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때 휴거되지 못하면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휴거 소동은 이전에도 자주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태복음 24:36)"라는 예수님의 말씀조차 무시하고 방종하게 행동하는 잘못을 범했다. 오히려 사람들로 하여금 진짜 있게될 휴거를 가볍게 여기게 만드는 큰 죄를 범했다. 진짜 휴거로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뺏으려는 사탄의 전략에 보기 좋게 이용당한 것이다.
그렇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No one knows the day or hour."). 그러나 배 속의 아기가 태어날 '그 날과 그 때'는 모르지만, 대략 언제쯤이 될 지는 알 수 있듯이, 깨어있는 성도는 그 시기가 가까왔을 때 분별할 수 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 것이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데살로니가전서 5:4~5)"
■ 깨어 기도하며 거룩하고 온전한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해 싸워야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
"주님의 날이 밤에 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 때에, 아기를 밴 여인에게 해산의 진통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않으므로,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처럼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잠자지 말고, 깨어 있으면서, 정신을 차립시다.
잠자는 사람들은
밤에 자고, 술에 취하는 사람들도 밤에 취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이므로,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을 가슴막이로 하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씁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누가복음 21장 34-35)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마가복음 13장 37절)
입으로 예수는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로마서 10:9)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마가복음 16:16)
(참고 자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Four Blood Moons by John Hagee(full)
베스트셀러 <<Full Blood Moons>>의 저자 John Hagee 목사 강연 영상(1시간 58분)
▶ REVEALED!! 3 AMAZING Reasons for the Prophetic Blood Moos
TETRAD에 대해 7분 정도로 잘 정리된 영상. 추천.
▶ Does Revelation 12 Confirm The Blood Moon 2014 Timeline?
계시록 12장과 2014년 타임라인을 성경 구절 위주로 간결하게 설명한 프레지 프리젠테이션
By Kade Hawkins
▶ A 2017 Virgin Birth In SPACE?! Bible Prophecy In Your FACE!
계시록 12:1~5절(여자의 해산)을 처녀자리 및 목성 등 행성의 움직임과 연관하여 해석한 Scottie의 영상
▶ The GREAT Revelation 12 SIGNS In The Heavens - Revisited
계시록 12장 1-5절에 대한 추가적 해석. 아이를 삼키려는 용의 정체?
▶ Blood Moon Tetrad – God’s Sign of the Times? – Must Read & Share (Upd. 9/22/13)
▶ 2014-2015 테트라드에 대해 유대계 언론 JewishPress에서 보도한 기사
▶ 테트라드는 징조로서 자격이 부족하다는 주장도 있다.
▶ 개기월식 진행과정 달사진 보기
▶ 한국에서 보였던
Blood Moon (1997.9.17)
▶ 2000년 이후 처음 개기월식
▶ Jewish Calendar 2017
▶ JEWISH
HOLIDAYS -- 1998 TO 2017
http://poongwoon.tistory.com/84 에 올린 제 글을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퍼왔습니다.
블로그의 글은 수시로 업데이트되지만 카페에 퍼온 글까지 업데이트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