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친척[一家親戚] 여러분! 안녕 하세요?

[鄭 津 采]

인사말

◎ 일가친척[一家親戚] 여러분! 안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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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始祖]께서 깊고 넓은 혜안[慧眼]으로 일찍이 터를 닦은 곳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전라남도에 걸쳐 있는 산. 소백산맥[小白山 脈] 남단에 속하는 고산[高山]으로 옛 이름 "두류산, [頭流山] 또는 "방장산, [方丈山] 지금의 "지리산, [智異山]이다. 백두산[白頭山]의 신령스럽고 맑은 기운이 흘러와 쌓였다는 우리 민족[民族] 근원[根源]의 상징[象徵]이요, 정신적 귀의[歸依]처로서 인간 세상과 하늘을 연결하는 문[門]과 같다는 지리산[智異山] 이처럼 천상[天上]의 세계와 연결하려 한 정신적 산물로 볼 수 있다. 지리산[智異山]은 도가 사상[道家 思想]과 관련되어 청학[靑鶴]과 신선[神仙]이 사는 곳으로서 지리산 청학동도 이런 데서 연유한다, 신라51대 진성여왕 서기 897년쯤 터를 세우셨으니 이 얼마나 시조[始祖]님의 깊은 뜻이 담겨있는지 후손[後孫]으로서 조용히 눈을 감고 헤아려 본다.

그 당시 강주[康州-지금의 진주, 남해, 하동, 고성, 함안, 거제, 단성, 함양, 거창, 고령, 합천, 성주지방]의 넓은 지역을 다스리시며 지리산[智異山]에 면면을 일찍이 간파한 시조[始祖]께서 터를 잡고 본[本]으로 삼으셨으니 참으로 선견지명[先見之明]이 탁월하시다 아니할 수 없겠다.

대[代]를 이어 조상[祖上]의 은덕[恩德]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앞으로 영원히 대[代]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우리들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리라 본다. 훌륭하신 조상[祖上]님들의 업적[業績]을 내세우는 것도 중요하겠으나 특히 근본[根本]을 잊지 않고 근면 성실히 살아오신 조상님들께 감사드린다. 돈제공(遯齋公) 후손들이 친목을 나누며 옛 조상님들의 업적을 새겨 도전받는 후손들이 되고자 본 Cafe를 만들었으니 모두 함께 하셔서 일가친척[一家親戚]들의 교류가 지금보다 훨씬 활발해 져 끈끈한 정과 사랑이 공고히 다져지는 초석이 되어지길 바란다.

오늘날의 후손[後孫]들이 몸은 만[萬]이라도 마음은 하나[一心]가 되고, 천 리에 흩어져 살지라도 한집안같이 살며,일가친척[一家親戚]간 더욱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것이 훌륭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돈 제공[遯齋公] 후손[後孫] Cafe를 통해 더욱더 끈끈한 정[情]을 교감[交感]하시길 바란다.
먼저 내 자신을 수양[修養]하여 인격[人格]을 갖추라는 돈재공(遯齋公) 여해(汝諧) 할아버지 말씀처럼.. 내 자신을 품격[品格]있는 인품[人品]으로 고취[鼓吹]시켜 어떤 경우에도 종친간 마음을 합하여 집안이 형통[亨通]하고 발전하여 더욱 변영 되어지길 기원한다.
일가친척[一家親戚] 여러분!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세요.松岩

이 첨[李詹]의 시[詩]
백두산이 남쪽으로 내려와 바닷가에 이르러 뿌리가 서리고 서렸다네. 높이 높이 연이은 봉우리가 삼천리에 이르렀고 험한 곳은 모두 동국의 관문이 되었다네"


--- 27代孫 鄭 津 采 ---

[행수]

깊은 뜻이 있었군.

[鄭 津 采]

오늘날 후손들이 선조님들의 깊은 뜻을알고 큰 도전이 되어 더욱 분발 하였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