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남인도 가루나(긍휼) 어린이 집에 방문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97년 1월 이곳 남인도 뱅갈로에 와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는 이 영미 선교사 입니다.
제가 이곳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저는 이곳에서;
1. 고아원 사역 : 97년 영락여자 신학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이곳에 와서 현재 가루나 어린이 집(고아와 결손 가정 아이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현재 여자 아이 2명과 남자 아이들 18명(저희 집 첫 열매인 사이몬은 현재 신학교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사역자들 2명과 저희 부부 그리고 아들 네딴이 이렇게 25명이 함께 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을 통해 나누고, 또한 진정한 제자화를 만드는데 저희 어린이 집의 목표가 있습니다.
2. 교회 사역;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곳에서 130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두군데의 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힌두 지역으로 처음 이곳에 정착할 때만해도 인근에서 많은 핍박과 박해가 있었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이곳 주민들로 부터 환영과 함께 모든 행사에 협조를 받을 만큼 하나님이 이곳을 놀랍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3. 학교 사역: 1명의 선생님과 20명의 유치원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는 유치원이지만, 올해 정부로 부터 정식 학교 등록 허가가 받아지면 다음 학년으로 계속해서 학교를 키워 나갈 수 있게 됩니다.
4. 정글 부족 사역 ; 저희 부부(저의 남편은 현지 인도인 목사님이고, 이름은 도미닉 입니다.)가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사역 중의 하나가 현지에 헌신된 사역자들을 찾아내어 다시 재 파송하는 것입니다. 마하라 스트라 지역의 꼬루꾸 정글 부족을 상대로 가네쉬 반디 목사님과 아이다 사모님이 이곳에서 현재 신학교에서 강의와 함께 복음을 곳곳에 전하는 일과 상처받은 여성들을 위한 재활을 돕고 있습니다. 이곳에 저희는 어린이 센터을 운영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5. 협력 사역 : 6년간 함께 하고 있는 가루나 교회와 최근에 협력하기로 한 빈민가의 교회가 있습니다.
한번 이곳에 오시고 싶지 않으십니까?
부족하지만, 저희에게 힘과 용기의 글을 올려 주십시오.
민들레 홀씨처럼...
그렇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복음이 11억의 인도 인구들에게 퍼져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렇게 미니 홈페이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먼저 배려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특별히 사랑하는 유 집사님에게 감사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남인도 뱅갈로에서 이 영미 선교사 드림.
첫댓글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