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vip crew 회원 여러분,
우리 카페가 문을 연지 벌써 16년이 되었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일흔 나이가 되었습니다. 몸은 예전보다 느려지고, 바깥 활동도 줄었지만 마음 만은 여전히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세대, 그게 바로 우리 55년생 입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카페 방문은 하시되 조용히 머무르시거나 모임 참여를 주저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 카페 지기로써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립니다. 카페는 함께 일 때 가장 활기차고, 살아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분 한 분의 댓글 안부 인사 사진 한 장이 다른 분에게는 큰 용기와 반가움이 됩니다.
잠깐 들러 안녕하세요. 한 줄 남겨주세요. 가까운 모임에 한 번쯤 얼굴 내밀어주세요.작은 참여가 모이면 우리는 더 단단한 연결로 더 의미 있는 70대를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카페는 16년째, 변함없이 여기 있습니다. 이젠 관심에서 참여로,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는 멋진 시니어 커뮤니티, 함께 지켜가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발걸음을 기다리며, 오늘도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재풍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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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응원 합니다
오머나 기선아 반갑다 언제 얼굴보겠노 보고싶친구야 6월 태안으로 나들이 가자 함께
아이쿠 뉘신가 했네요
방갑습니다
우리카페가 16 년이되었다니역사의 한획을그었네요
사랑하는친구님
오프라인에 많은
동참부탁드려요
어이쿠 지기님이 한소리 했네요
너무 관심있는 말씀입니다
자주 참여하고
온라인 한줄 인사 햐면 그러야 말로 vip급이지요
이제 칠십
몸은 말을 안들어도 맘만은 청춘처럼 놀비사
팔십을 위하여///......
지기님.말씀에.뒤돌아보님.눈물이.납니다.
참세월.빠렇기도.합니다.
제목만
들어도 마음이 뭉클 뭉클~~
어쩌다보니 카폐 입문 10년 훌쩍
새삼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네요...
이제는 아름다운 마무리 할 나이지만
남은 시간도 움직여야 건강 유지 한다지요
평균 수명이 너무도 길다보니
우린 노년에 첫발 디딘 기분 ~~ㅎ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 봅시다...
지기님..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또 부탁해야 하나...
노후에 함께 할 친구가 있다는건 행복~
파이팅!!
참 빠른 세월이네요
별서 16년이라니
만은 협조못해 그저
죄송할따럼 그래도
건강할떼는 겁없이 다녀것만 이제는
아무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