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싸인회
개회사: 사회자 김영기 (목사 시인 작곡가)
저자소개: 작가약력 및 활동상황
(권영종샤론침례교회담임목사)
저자인사: 강숙려 시인
격려사: 반병섭(목사, 시인)
축사: 권갑하 (시인)
대독: 김경래(시인)
축사: 신재경 버나비의원
Violin:박혜정(뮤즈교향악단지휘자)
* 아베마리아
* 예스터데이
작품낭송:1.사랑하는 당신 그리고 나(P76
(임현숙 시인)
2.순리 속 걸음(P104)
(최산호 시인 )
3. 웃음(152)
(황경희 집사)
축가: 김치웅(목사, 테너가수)
* 김동진 곡 <가고파>
* 토셀리 곡 <세레나데>
피아노: Angelina Park
작가낭송시: 1.바람결에 스치듯(P127)
2.내 친구 순자 (P140)
축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터너김치웅.
바이올린 박혜정. 피아노 안젤리나 박>
폐회사: 폐회 및 식사기도 (사회자)
**시집판매비는 선교헌금 등으로
전액 교회에 헌신합니다.**
*** 감사합니다.
조촐한 정성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저자 인사말*
아름다운 계절에 귀한 인연으로 오랜 사랑을 보듬어
온 우리, 이렇게 함께 모여 출판회 자리를 빛내 주심에 감사합니다.
고국을 떠나 척박한 이민의 땅에서의 만남은 우리에겐 감사한 고리였습니다.
지난 일상의 하나하나가 이제는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아 시가 되고 꿈이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으신 여러분은 제겐 귀하고 귀한 분들이십니다. 제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신 오랜 벗들이며 스승이시기 때문입니다.
제 시가 오래 다려진 한 그릇의 보약이라면 여러분은 그 속의 진액으로 제 가슴에 남아 계신 분들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곁에 두시고 오래오래 잘 간직해 주시고 읽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 모두도 행복해 지시길 기도할 것입니다.
언제나 격려와 사랑으로 은혜주시는 참 좋으신 우리하나님이 지켜주시리라 또한 믿습니다. 이 저녁이 귀한 시간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추정강숙려 올림.
첫댓글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글을 쓰는사람에게 가장 축하받는자리이면서 벌거벗는 시간이라 합니다
열정적으로 창작하시는 강시인님 존경스러워요 축하 드립니다
언제나 격려주시는 꽃님께 감사드립니다.
거리상 함께 하지 못함이 유감입니다.
꽃님이!
아름다운 이름으로 열정적으로 살다 그녀는 가다. 꽃다운 나이에 급한 그녀는 우리 곁을 그냥 떠나다. 너무 서둘러 우리 인사도 못했다. 몇 마디도 남기지 못하고 급히 떠난 그녀. 오늘 그녀가 그립다. 떠나면 이 세상과는 무가 되는 일을 보여주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