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8년 이상 장기 임대가 가능한
‘누구나 집’이 들어선다.



미단시티 내 첫 대형 공동주택 부지인
인천 중구 운북동 857번지 일원 8만2천60㎡의 터는
주택 규모 60~85㎡, 용적률 150%,
아파트 1천96가구가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민간사업자는 이 터에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는
준공공 임대주택인 ‘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
1천96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주택 규모는 84㎡(A·B·C)로 단일하며,
집값의 10%를 계약금으로 낸 뒤
8년간 임대료를 내면서 정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다.

아울러 송담하우징은 이달 착공 예정인
카지노복합리조트 등의 입지를 고려해 300여 가구는
부분 임대가 가능한 별도의 현관 출입문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수분양자는 나머지 집값의 90%를 저리의 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집값의 90%는 국민주택기금이 50%를 부담하고,
임대보증금 30%와 시공사 10% 부담으로 채워지는 구조다.

입주자는 기본 8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추후 연장 및 재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입주자에게는 8년 후에도 최초 분양가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한편, 송담하우징은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사업(3천100가구)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지난 5일 인천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센토피아송담하우징㈜은 미단시티(2단계) 내
수의계약으로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8블록에 대한 매매예약을 체결했다.
땅값은 약 886억 원으로,
민간사업자는 향후 중도금과 잔금을 치러야 한다.
인천 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 문의 010-5231-3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