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먼곳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내가 처한 그곳,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바로 내 옆에 행복이 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눈 높이를 조금 낮추고
조금만 더 겸손하게
조금만 더 사랑의 마음을 품고
조그마한 것에도 감사할 줄 알때
바로 그곳에 행복이 있습니다.
행복은 다른곳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내 마음속에
내 눈 앞에 바로 있습니다.
바로 내 앞에 있는 행복을
우리는 너무도 멀리서 찾으려 합니다.
나와 늘 만나는 가족과 친척과 성도들과 만나는
바로 그 자리에 있습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인정하고
성령님께 나의 인생을 맡기어 드리고
나의 생각과 판단과 기준을 내려놓고
그 분의 기준에 맞추려는 그 순간
나의 마음 속으로 슬며시 들어옵니다.
내가 전혀 생각지 못하는 순간,
내가 깨닫지 못하는 그 순간
행복은 바로 우리의 마음 속으로 조용히 들어옵니다.
행복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내가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눈에 콩깍지가 씌이고
착각속에 살아가는 순간
바로 내가 행복한 사람이구나 깨닫게 됩니다.
나를 위해 목숨 바쳐 죽어주신 하나님!
나 때문에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대신해서 죽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느껴지는 순간
세상 그 누구 보다도 행복한 사람이란걸 알게 될때,
나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바로 내 앞에 찾아 옵니다.
행복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내가 속해 있는 가족과 친척과 이웃이
매주 만나는 성도와 함께 할때
나의 배우자로, 나의 가족으로, 나의 동역자로 생각하는 순간
바로 내 가슴속으로 살며시 안기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필요를 깨달을 때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때
서로가 서로의 위로자가 될때
그들을 섬기고자 하는 겸손함이 있을때
나는 세상 그 누구 보도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그럴때 비로소 나는 축복의 통로임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내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바로 축복의 통로이며
내가 바로 행복의 전도자가 됩니다.
내가 바로 행복의 바이러스가 되어
만나는 사람마다
행복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작는 예수의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바로 가장 행복한 교회에서
가장 행복하게 사역을 감당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