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닌 누군가의 귀한 지식의 압축체인 책을 통해 우리가 함께 나누고 생각해봐야할 것들을 혼자만이 아닌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온라인상에서 함께 토의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닌 회원여러분들께서 나누고자 하시는 것들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그 책의 내용들중에 나누고 싶은 부분들을 정리해주셔서 올려주시면 그것들을 가지고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다시 책읽기를 시작했는데.. 책속에 너무 소중한 것들이 많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제가 먼저 그것들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그것들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함께 공유하고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처음으로 나눠보고 싶은 책은 - 모든 상처가 치유되는 곳 "레이체스터이야기"라는 책입니다.

모든 상처가 치유된다고 하니깐 궁금하시죠?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신이 늘 모든 사람을 치유할 수 없기에...... 신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라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나갑니다.
이 책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그 상처들이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는지를 또한 뜻하지 않은 상황과 사람을 통해서 어떻게 치유가 되어가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상황이 다른 7명의 환자에게 주어진 내려지는 특별한 처방들... 궁금하지 않으세요? ^^;
기대해 주세요.. 금방찾아뵐께요...
[질문] 여러분에게는 어떤 마음의 상처들이 있나요? 함께 나눠주실 수 있나요?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들어주다보면 그문제들이 해결 될 수 있지 않을까요?
visionmaker 최희주
2011.2.7
첫댓글 마음의 상처라는 것이 나의 결정을 왜곡할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늘 비교당하던 사람의 입장에서 뭐든지 열심히 해야할것 같은 마음? 왜 열심히 하는지를 잘 몰랐는데.. 가끔 남들과의 비교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나를 참 힘들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항상 비교하기에 남들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하기 위해 애쓰지는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가장 심각한 마음의 상처는 우리들 내면에 존재하는 성장기 (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치유받지 못한 상처들이라 생각합니다~~ 그 상처들은 실체를 들어내지도 않으며, 외곡되고 기울어진 기준들을 적용하여 철저히 우리들을 통제하고 있는거죠........ 내가 분명히 옳다고 굳게 믿는 기준들이 과연 진실일까?? 그 옳음이란 누구의(?) 관점에서 옳은 것일까?? 우리는 누구나 과거로의 솔직한 여행을 떠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