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지킵시다 !! 금학배드민턴클럽 동호인 예절.
배드민턴 예절을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지키지 않아 서로 불편한
기분을 느껴 보셨다면, 또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모르고 계셨다면
반드시 아래의 내용을 숙지하셔서 승패를 떠나 언제나 즐거운 기분으로
운동 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1. 인사 - 품위있는 인사는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금학인은 체육관
출입시 선 후배를 떠나 큰소리로 " 반갑습니다 " "먼저 가겠습니다" 라고 인사합시다.
게임이 시작되기 전과 후 선수 전원은 인사로 시작하고 악수로 마무리합니다.
"한 번 잡아주시죠" "잘 배웠습니다" 라는 말은 많이 할 수록 멋있게 느껴집니다.
나이가 많고 적음 또는 실력의 차이가 인사를 먼저 하는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후배의 인사에 어떻게 답하는가는 그 선배의 인격문제입니다.
2. 시합 중 반드시 지켜야 할 에티켓
금학인은 반드시 체육관 내의 지정된 셔틀콕을 반드시 1인
1개를 준비하여 시합에 참여합니다.
혹시 셔틀콕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반드시 다른
게임참여자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시합 중에는 실력과 나이를 떠나서 " 화이팅 " "
미안합니다" 딱 두마디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폴트, 리시브폴트 라는 용어를
정확하게 아십니까, 모르신다면 규정집 또는 인터넷을 찾아서라도 정확하게 익히시기 바랍니다.
시합 중 실력 차이로 인해 시합의 승패가 결정되었다 하더라도 마지막 셔틀콕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팀에서 먼저 서브를 하는 사람은 나이가 어린사람이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수와 상관없이 혼복이
아니라면 나이가 어린 사람이 먼저 서브를 넣거나 리시브를 받도록 합시다.
점수의 카운터는
시합참여자 중 가장 어린사람이 큰소리로 카운터 해주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IN'
'OUT' 은 상대방의 의견을 무조건, 100% 따릅니다.
셔틀콕이 상대의 안면에 맞았을
경우 "미안합니다, 괜찮습니까" 라고 반드시 말하십시오.
셔틀콕을 상대 진영에 넘겨 줄
때는 라켓을 이용해 언더스윙으로 쳐서 네트위로 안전하게 넘겨주고, 같은 팀에게 셔틀을 줄 때는 반드시 손으로 전달합니다.
같은 멤버끼리 연속게임을 하지 마십시요, 특히 사람이 많은 날엔. 그게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지 밖에서
느껴보셨다면 말입니다.
3. 시합 이외의 반드시 지켜야 할
에티켓
초심자는 자기 보다 고수에게 항상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고수는 자기 보다 하수에게 항상
배려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조언을 할 때는 품위있는 언어로 정성껏 설명해야 합니다. 기술에 대한 설명은 잔소리가 아닙니다.
초심자는 '게임 할 자리가 없다' '아무도 난타를 쳐주지 않는다' '자기들 끼리만 게임한다' 등의 불평불만을 말하지 마세요, 지금
저 앞에 잘치는 모든 사람들은 불만을 참으며 묵묵히 그 과정을 지나 온 사람들입니다.
"선수 할 것도 아닌데" 라는 말을 하지
마세요, 게임 할 땐 우리도 국대처럼 최선을 다해서 합시다. 그래야 실력도 늘지요.
시합 중 기술적인 조언은 반드시 시합을 마친 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대방 장점 둘에 단점 하나가 조언의 황금비입니다. 정말 하수가 실력이 늘기 바라시고 하는 조언이라면 칭찬부터 시작하십시오.
아니라면 듣는 사람에 따라 짜증과 잔소리로만 들릴 수도 있습니다.
호칭문제는 동성끼리는 되도록이면 후배에게는 00씨, 선배에게는
00형님 00 누님 이라고 하면 좋고, 직책이 있다면 직책을 불러 주시면 됩니다. 부부가 함께 클럽에 가입되어 있다면 다른 사람의 부인에 대한
호칭은 형수님 또는 제수씨, 여성끼리는 언니 동생이 서로 부담없고 보기 좋습니다.
당번이 아니라 하더라도 주변 정리정돈 또는
최소한 자기 쓰레기나 의자정도는 치워 주십시오.
첫댓글 잘알겠습니다.
나도!
아란아 어쩜!!!나부터 해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