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형 자동역률 조정기의 셋팅 절차는 아래와 같이 3단계만 하면 됩니다.
1. CT비 설정
P-12번 메뉴를 선택후 현장에 설치된 CT의 값을 입력하면 됩니다.
예들 들어 1000A/5A형 CT가 설치되어 있다면 P-12번의 값을 1000으로 설정하고 저장합니다.
2.결선 방법 설정
P-15번 메뉴를 선택후 자동역률조정기가 설치되는 결선이 3상 3선이면 PP로 선택하면 되고 3상4선이면 Pn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일부 모델의 경우는 3상3선시 LL로 3상 4선인 경우는 Ln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3. 자동모드 ON
P-20번 메뉴를 선택후 자동모드:1, 수동모드 :0중에서 1로 섡택합니다.
4. 기다린다. 3분정도..
1,2,3단계를 거쳐 설정이 완료되고 나면 자동역률조정기가 자동 인식 절차에 돌입힙니다. 1번 뱅크부터 하나씩 붙여서 콘덴서를 연결해 가면서 각 콘덴서에 따른 C/K값과 현장의 역률 변화치와 위상 변화치를 내부 메모리에 저장합니다. 이것을 총 6회정도 반복하게 되며, 총 3분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5. 자동 조정 완료
4번의 절차가 완료되고 나면 현장의 상황에 맞게 최적의 역률 0.95이상이 될수 있도록 콘덴서 뱅크를 연결합니다. 예들 들어 1번,2번 뱅크에 100KVAR이 각각 연결되어 있고, 3번,4번 뱅크에 50KVAR 각각 연결되어 있고, 5번,6번 뱅크에 25KVAR이 연결되어 있다고 가정할때 현재 부하의 변동여건에 맞는것이 250KVAR이라면 1,2번 ON시키고 3번이나 4번이 ON이 됩니다. 만약 미세한 부하의 변동이 있는 상황이라면 1,2번 ON,5,6번이 ON이 되게 제어될수도 있습니다. 이 처럼 최적의 역률이 유지되도록 FUZZY로직이 내장되어 있어 최적의 제어를 수행합니다.
6. 구성비의 절감효과
기존 타사의 반자동식, 자동식 역률조정기의 경우 각 뱅크별 C/K를 제대로 인식하고 계산하지 못하기 떄문에 콘덴서에 과전류,과열발생,빈번한 ON/OFF동작등으로 콘덴서의 수명이 저하되거나 배불림 현상이 발생되어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EOCR 추가설치, 온도 센서 추가설치, 과전류 차단기등등을 가미하여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설비의 유지보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공지능형을 사용하시면 이런것 필요없습니다.
일부 고조파가 많은 환경에선 콘덴서의 치명적인 악영향을 줍니다. 이런 경우 적정하게 필터나 초오크를 설치하여 고조파를 제거하고 콘덴서를 설치하여야 시스템의 안정화를 기할수 있습니다. 인공지능형 자동역률조정기는 고조파 값도 같이 측정하고 지시하기 때문에 15% 이하의 고조파 환경에선 콘덴서의 제어를 함에 있어 문제가 없게 하고 있습니다.
7. 유지보수 간편합니다.
제품을 설치하여 사용중 현장을 재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면 표시창에 C=0인 경우는 마그네트가 콘덴서를 연결하는 부분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뜻이고 P=0인 경우는 부하가 적은 경우나 결선 오류인 경우를 의미합니다. 각 에러의 종류에 대하여 에러 램프와 에러 상태 플래그가 표시되기 떄문에 현장 관리자와 전화로 증상확인과 조치를 즉각 할수 있습니다.
8. 믿을만 한가??
네 24년 정도 판매된 제품입니다. 국내외 많는 시설과 공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1000군데 이상 설치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품 오동작 문제로 인한 반품 케이스는 한건도 없습니다.
9. 가격 경쟁력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0만원,60만원,80만원,100만원대 제품이 구비되어 있지만 수배전을 제작하고 운영하고 현장을 수시로 반복 방문하는 인건비와 경비를 절감하는 것까지 모두 고려하신다면 큰 장점이 있는 가격입니다. 30만원 짜리 저렴한 타사 제품을 사용하여 원하는 성능을 유지하면 좋겠습니다만 잦은 불량과 시스템 오류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야 한다면 수배의 경비지출을 초래하는 낭패를 가져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동작하는 제품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