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새로운 처음을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용기입니다.
롤러코스터처럼 변화무쌍한 청소년시기이지만,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재정비하는 아름다운 공간이
바로 "경청과 환대' 학교입니다.
"경청과 환대"학교는 사랑의 기운이 가득 찬 거룩한 공간,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인정받고 자아가 깨어나서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사랑으로 자라고 관계하고 열매 맺는 공간입니다.
"경청과 환대"학교의 학생은, 자아중심적인 개인주의로부터
다른 사람의 선을 향하여 움직이며, 서로 지지하는 것을 배우고 익혀,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을 실현합니다.
외로움과 두려움으로 '힘들었던 나'는 공동체의 경험으로
'우리'가 되고 결국엔 '가족'이 되는 곳이 바로
"경청과 환대"학교입니다.
깊이 들어주는 경청(Listening)과 반갑게 맞이하는
진정한 환대(Hpitality)로 치유되고 성장하는 "경청과 환대"학교에는
생기와 희망이 흐릅니다.
가슴속에 숨겨 놓은 작고 수줍은 꽃씨로...
싹을 틔워 예쁜 꽃이 되고...
행복을 나눠주는 향기가 되며...
열매와 휴식을 주는 큰 나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관심 갖고 기대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센터장 김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