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有 能 修 與 所 修
無 佛 亦 無 有 眞 言
遠 離 一 切 戱 論 中
佛 與 眞 言 皆 安 立
五 方 五 佛 卽 在 斯
수행도 수행자도 없다
부처도 또한 진언도 없다
모든 희론을 벗어난 속에
부처와 진언이 온전히 거하네 - 비로자나불, 아촉불, 불공성취불, 보생불, 아미타불, 금강살타.
오방오불이 곧 여기에 있네 - 해탈장엄론(깜뽀빠 대사 저, 진우기 한글 번역, 운주사) 제17장 지혜바라밀 393p-
대적광전 5방불 후불탱화 권선중 입니다.
불사란 부처님께서 전하신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시는 스님들과 일반 재가신자들이 모여 수행하는 도량(사찰)을 짓고, 유지,보수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일체의 포교활동등을 말합니다.
성혈사는 일반 재가자들을 위한 설법과 수행을 위한 법당은 있으나, 스님들께서 함께 모여서 수행하는 공간이 꼭 필요하여 대적광전을 거의 완성하였습니다.
그런데, 대적광전 내부에 꼭 필요한 오방불 후불탱화가 꼭 필요하여 권선하고 있으나, 아직은 시주자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수행과정에 드러나는 오방불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탱화를 시주하여, 무량한 복덕을 지으실 불교 신자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