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인성과 신성을 하느님께 바치시고 숨을 거두신 오후 3시에 드리는,
무한하신 하느님 자비를 구하는 기도
(아래는 예수님께서 성녀 파우스티나에게 직접 이 기도를 가르쳐주실 때 나타나신 모습.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쏟아져 나오는 피와 물)
[ 하느님 자비를 구하는 기도 ]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 1번
2.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위 2.를 5번 반복)
3.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4.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 찬미의 노래로 드리는 자비의 기도 ]
https://www.youtube.com/watch?v=uJ4KMPx91f4&list=PLkznp_m5jIqCzCsGu8BcN0_aSBwbh8EPC&index=37&t=312s
[ 참 고 ]
'하느님 자비심을 구하는 5단 기도'는 성녀 마리아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수녀를 통해 계시에 의해 기록된 기도이다.
1935년 9월 14일 성녀 파우스티나에게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가르쳐 준 이 5단 기도를 끊임없이 바쳐라.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누구나 죽을 때에 크나 큰 자비를 받게 될 것이다.
사제들은 이 기도를 죄인들에게 구원의 마지막 희망으로서 권장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마음 이 굳은 죄인일지라도 이 기도를 바친다면 나의 무한한 자비심에서 은총을받을 것이다."
(II. 162~163)
"오, 이 기도를 바치는 영혼들에게 내가 베풀어 줄 은총은 얼마나 위대한가!"
"내 딸아 모든 이들이 내가 가르쳐준 자비심의 5단 기도를 바치게 하여라.
이 기도를 바치면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그리고 죽을 때에 그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자비심의 사도126)
"네가 청하는 것이 나의 뜻에 맞는지 이 기도의 방법으로 너는 물어보고 얻을 수 있다.
자비심의 5단 기도를 바칠 때, 내 뜻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든 얻을 것이다."
"임종을 앞두고 5단 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내 보호를 입을 것이다.
죽어가는 다른 사람을 위해 5단 기도를 바쳐도 같은 은사를 받을 것이다.
죽어가는 사람 옆에서 이 기도를 바치면 하느님의 분노는 누그러지고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가 그를 에워 쌀 것이다.
그리고 성자의 수난을 위해 나의 자비가 움직일 것이다."
(자비심의 사도 192)
“특별히 내 자비심을 공경하고 찬양하는 영혼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이들은 나의 수난을 가장 슬퍼했고 나의 영안으로 가장 깊이 들어왔다.
이들은 저 세상에서 특별한 빛으로 밝게 빛날 것이다.
그들은 아무도 지옥불에 가지 않겠고 나는 특별히 그들이 죽을 때 그들 하나 하나를 각별히 보호할 것이다.”
(성녀 파우스티나 3권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