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2022년 7월 14일 목요일
간 곳:전남 무안군 일로읍 화산연꽃단지
전남 무안군 일로읍 회산 연방죽엔 백련이 많지만 붉은 연꽃과 가시연,수련도 볼 수 있다.
난 고향 이면서도 지금 까지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모임을 갖다 오면서 회원님들과 처음으로 들르게 되었다.
우선 연꽃 관리가 잘 되어 있고 또 굉장히 넓었으며 주차장도 시설이 잘 되어 있었다.
22년 7월 24일이 개장일이라 연꽃은 아직 와전하게 피진 않았으나 주차장엔 차들이 많았다.아마도
개장이 되면 복잡하니까 미리서 들른 모양이다.지금도 볼만 했다.훌륭했다.
붉은 연꽃대가 활짝 피진 않았지만 참 아름답다.
백련은 상당히 많이 피었지만 개장일이 되어야 가득 찰 것 같다.
연꽃 아름답다.다른 연꽃 저수지에 몇 번 가봤지만 꽃들이 멀리 있어 사진에 담기가 어렵다.그러나 일로는
저수지 가운데에도 길을 내어서 사람들이 가까이서 연꽃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막 벌어질려고 하는 백련꽃
연꽃 저수지 주위로는 나무도 보이고 멀리로는 산들이 배경을 이루고 있어 꽃과 잘 어울린다.
벌써 꽃이 피고 졌으니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하얀 구름과 백련이 친구를 이루다.
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백련은 참,아름다울 뿐이다.멋진 연꽃단지였다.
한 번 보고 가면 다시 또 오고 싶은 곳이 될 것이다.그래서 일로 화산 연꽃단지가 유명한가 보다.
나도 연꽃이 만발했을 때 다시 와서 사진에 담고 싶은 마음이 가슴에 물결처럼 일었다.
첫댓글 아빠. 이 사진 잘 찍었었네. 나중에 나랑 여기 다시 가보자. 연꽃이 참 이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