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나를 설레게 한다.
눈물이 날 정도의 아름다운 백두대간에 강원인(Gangwon.in)들은 터를 잡고 살면서 많은 흔적을 남겼다. 나무와 풀 그리고 숲을 삶의 공간으로 하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면서 산림문화를 만들어 왔다. 그들은 자연과 하나가 되기도 했지만, 자연을 존경하며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도 했다.
백두대간의 깊은 골은 독특한 삶으로 연결된다. 예국, 맥국, 실직국, 태봉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역사는 지역마다의 특색 있는 문화를 꽃피웠다. 각기 다른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만들어 낸 다양한 역사와 문화는 강원도를 풍성하게 만들어왔다.
이러한 삶을 담은 강원인(Gangwon.in)을 어떤 색채로 그릴 수 있을까?
Gangwon.in은 강원도 사람들이 살아온 자연, 그 속에서 일궈낸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는 공간이다. 나아가 우리가 만들어 온 문화를 정리해 외부에, 또는 후대에게 알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Gangwon.in에 오셔서 다양한 색깔로 강원도의 미학을 함께 그려보시지 않겠습니까?
강원인 사랑방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강원인(Gangwon.in) 추진위원일동
첫댓글 소가 옛날로 끌고가는군요. 고향이 생각납니다.
어~엇치!!! 마라마라~~~ 소리가 귓전에 맴돕니다^^
참으로 그립고 정겨운 사진입니다.